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4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성폭행 등의 일은 없었다고 한다. 과거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앞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30대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미투야" "미투운동을 흐리지 말았으면..." "이 여성은 일단 의심부터해봐야합니다" "세상이 시끄럽네요" "세상이 이상하다" "김흥국 이미지만 떨어지고 여자는 큰 처벌 안받겠지" 등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1985년 가수로 데뷔 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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