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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들, 6.13 지방선거 공동출마선언

관악구 청년들, 6.13 지방선거 공동출마선언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2.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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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청년 출마예정자들이 6.13지방선거 공동출마선언

관악구 청년 출마예정자들이 11일에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6.13지방선거 공동출마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임만균, 서홍석, 이종윤 이상 3명의 출마예정자들은 관악구청 관악구의회 앞 광장에서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음을 공동출마선언을 함으로서 그 뜻을 밝혔다.

6.13 지방선거 앞두고 수많은 출마예정자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공동출마선언을 하는 경우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경우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출마선언을 한 청년들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관악을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장, 청년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대 대선때 문재인후보의 특보로도 활동하였던 청년들이다.

이번 공동출마선언을 한 청년 출마예정자들은 20~39세의 인구가 전체의 약 40%로 청년들이 많이 살고 있는 관악구에 청년을 대변할 청년 정치인이 없다며 청년들과 가장 잘 소통하고 대변할 수 있는 청년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출마선언을 한 관악구 청년 출마예정자 3명의 출마 선거구는 임만균은 서울시의원, 서홍석은 관악구마선거구, 이종윤은 관악구사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3명의 청년 출마예정자의 이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임만균 서울시의원 출마 예정자

■ 한남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졸업

■ 2009년 제18회 공인노무사시험 합격

■ 한국노동법률사무소 대표노무사(현)

■ 더불어민주당 관악 을 청년위원장(현)

■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조직(노동)특보

■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전)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부위원장(전)

■ 사단법인 관악청년회의소 제42대 회장

서홍석 관악구마선거구 출마 예정자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조직특보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부위원장(전)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홍보기획위원(현)

■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청년부위원장(현)

■ 서울시정일보 기자 (국회출입기자)(현)

■ 해오름장애인협회 관악지회장(현)

■ 한중청년협회 자문위원(현)

■ 서울지방경찰청 전의경회 자문위원(현)

■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중앙상임위원(현)

■ 미래산업 대표(현)

이종윤 관악구사선거구 출마예정자

■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 주식회사 날개 대표이사

■ 도시생태공동체 서울살이 사무국장

■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조직특보

■ 대통령 직속 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현)

■ 건강한도림천을만드는주민모임 운영위원(현)

■ 좋은친구들협동조합 사무국장(현)

[이하 공동출마선언 전문]

공동 출마 선언문

-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청년 출마예정자 임만균, 서홍석, 이종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청년 출마예정자 임만균, 서홍석, 이종윤 이상 3명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면서 포부와 비전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6년 촛불집회로 국민여러분들이 이루어낸 정권교체!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나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높은 국정지지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반이상 다수의 의석을 갖고 있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인해 얼마나 답답하고 분노를 느끼고 계십니까? 남북단일팀을 구성하여 평화올림픽을 추구하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을 정치적 색깔론으로 평양올림픽이라 비하하며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폄하하는 야당을 보며 얼마나 화가 나십니까?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국민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가 실시된 것도 약 3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도를 통해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되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관악구는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악구 지방의원들의 평균 연령은 너무 고령화되었으며, 젊은 사람을 대변할 젊은 의원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 결과 관악구와 관악구의회 모두 청렴지수 최하위 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악구도 과거에는 젊고 유능한 정치 신인들이 지방자치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관악구에서도 젊고 유능한 정치 신인들이 많이 당선되어 경험있는 선배 의원들과 함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관악구는 청년들이 많이 사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관악구 전체 주민 중 20~39세의 청년 인구수가 약 40%입니다.

3포세대, 7포세대, 심지어 모든걸 다 포기했다는 다포세대로 표현되는 청년들의 비참한 현실을 극복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는데 임만균, 서홍석, 이종윤은 청년후보로서 앞장서겠습니다.

청년일자리, 청년주거, 결혼, 육아 등 대표적인 청년문제를 넘어 사회와 벽을 쌓고 소통까지 끊어버린 청년들도 다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겠습니다.

젊은 세대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젊은 세대와 가장 잘 소통하려면 진짜 젊은 정치인이어야 현실적인 현안을 바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있는 청년 출마예정자들은 그 동안 지역과 정당에 적지 않은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는 청년들입니다.

지역위원회 및 서울시당에서 청년위원장, 청년부위원장을 맞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특보로 큰 역할들을 하였습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들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입니다.

나이는 많지 않지만 경험치와 능력은 이미 충분한 준비된 출마예정자들입니다.

관악구 주민 여러분! 이제 지방분권 시대가 시작됩니다. 과거처럼 중앙정부의 보조역할만 하는 지방의원으로는 관악구의 지방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관악의 발전과 청년의 발전을 위해 보다 스마트한 관악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스마트한 청년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청년이 미래입니다. 미래에 투자해주십시오. 관악구를 보다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 자신 있습니다.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청년후보 임만균, 서홍석, 이종윤을 믿고 성원해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11일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 최승수 기자 ckswjd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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