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팬들이 선정한 1월의 선수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PFA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총 23%의 득표를 얻어,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18%)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1월 한 달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며 이번 시즌 총 11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5일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현재 14승 7무 5패 승점 49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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