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교체출전해 골대를 맞히는 등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시각으로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윔블던과의 FA컵 64강전에서는 토트넘이 팀의 주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4분 0-0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측면에서 활약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후반 40분에는 골대를 맞히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7골을 기록, 18골을 기록하며 리그 및 팀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해리케인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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