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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남산에서 서울시민과 2018년 무술년 해맞이

박영선, 남산에서 서울시민과 2018년 무술년 해맞이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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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는 각 정당과 정치인들의 각오와 행사가 다양하다. 더욱이 올해 제 7회 전국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새해를 맞이하는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서울 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을 4선)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남산에서 서울 시민과 함께 해맞이로 시작했다. 그동안 박의원은 해맞이를 구로구 소재 매봉산에서 진행했었기 때문에 남산 해맞이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 둔 박의원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게 한다.

박 의원은 남산을 오르는 시민과 새해덕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 새로운 서울’의 미래 청사진을 이야기 했다.

그는 “2017년이 촛불시민 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는 시작의 한해였다면 2018년에는 촛불혁명의 내용이 완성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서민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경제적 불평등해소와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남산 해맞이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10시에 4.19묘지를 참배했다.

한편 박영선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8월31일 tbs조사에서 4.4%를 얻었지만 12월 26일 쿠키뉴스조사에서 당내 경선 지지율이 두자리수(10.1%)를 기록했고 28일 매일경제 11.3%, 30일 MBC 16.1%, 31일 국민일보 19.9%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MBC 여론조사에서는 박영선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때 27.2%로 안철수 대표(18.1%), 노회찬 의원(16.8%), 황교안 전 총리(15.1%) 등과 가상대결시 크게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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