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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TV] 나비의 꿈

[미디어한국TV] 나비의 꿈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3.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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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나비의 꿈

-詩 황문권-

인간?

인생?

서로간 마주보기로
나비의 꿈으로

육십갑자를 돌았다.

살다 보니 자본주의 삶의
치열한 전쟁터

나비의 날개가 아프다.

탐진치를 내려 놓고
소 밭갈이하는 봄 풍광이 그립다

나빌레라 나비의 꿈

수 억이나 하는 봄 바람에 풍광
참으로

눈부시다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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