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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깔끔한 등산로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보장

[광양시] 깔끔한 등산로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보장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1.08.19 00:51
  • 수정 2021.08.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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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지역 등산로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안한 휴식처 제공 -

- 백운산(1,222m)은 자생식물 등 산림자원이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곳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에는 광양시민은 물론 여수, 순천을 포함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도민에게도 사랑을 받는 명산 백운산이 있다. 백운산(1,222m)은 자생식물 등 산림자원이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등산로 또한 잘 만들어져 있어 지역주민과 멀리서 찾아온 전국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백운산(1,222m)정상

또한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뒷산 마로산성(209.3m)은 역사(백제~통일실라)의 현장으로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기 좋은 곳이며, 산은 높지 않지만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어 외부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등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대(1,198m)

하지만 우리 지역도 지난 1주일 동안 돌풍을 동반한 소낙비가 여러 차례 강하게 내려 등산로 주변 죽은 나무가 쓰러지는 등 등산에 불편을 줄 수 있었으나 등산로 주변 죽고 쓰러진 나무를 베어 깔끔하게 정리하고 둘레길 배수 관리를 하는 등 산림 및 둘레길 담당 공무원의 발 빠른 대처로 등산로 훼손과 산림훼손을 방지하여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한 마로산성

특히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이용 환경을 만들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는 등산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등산로를 잘 정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되며 이렇게 현장을 발로 뛰는 모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자는 둘레길 정비를 잘 해서 전국 지자체에서 둘레길 운영 벤치마킹을 오고 싶은 광양시 산림보호팀이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광양의 자랑 백운산 휴양림 둘레길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운산과 지역 내 근교산을 찾는 등산객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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