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시] 광양희망도서관,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광양시] 광양희망도서관,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10.04 16: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

-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 역할 -

[서울시정일보]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928()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에 가족 단위의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광양시 책 문화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다시, 책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성료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성료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진흥 유공자 시상, 작가 특강, 전시, 책 표지 바꿔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독서유공자 수상자로 김수정 세바톡 독서동아리 회장과 마커스 스토어 영어강사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소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온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독서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인절미 시집가는 날’, 회전장난감, PS열쇠고리, 나만의 감성 독서기록장, 책으로 상상놀이, 책 속 한줄 캘리그라피, 세계문화체험, 마술동화 슈퍼거북20여 종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매직 벌룬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공연들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날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광양시민이 사랑한 책 베스트 50, 창작시 수상작 시화전,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 프리펜슬동아리 도서 삽화 전시와 행운권 추첨, 포토존 등 부대 행사들이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성료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성료

특히 행사는 지난 920()부터 박준 시인 북 콘서트, 퓨전클래식 뮤지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올해의 책 소리극 콘서트 등 시립도서관 4개관에서 사전 특별행사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는 책과 음악, 명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독서콘텐츠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책 문화 축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시승격 30주년과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