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원도와 중부지방 충북일대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네요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찾아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34개 분야 협정도 체결했는데 사우디는 대대적으로 환영하며 특별 의전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사우디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입니다.● 미국에선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논설위원] 평화의 댐은 대한민국 제5공화국 정권과 88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탄생했다. 북한 물폭탄의 위험성을 대응하는 댐으로 북한의 공사 징후를 발견하고 과장되게 홍보하여 88올림픽을 앞두고 수공의 가능성인 물난리가 나는 것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공사를 시작했다.1차 공사를 올림픽 이전에 완공하여 예방을 했는데 북한은 공사 착공을 평화의 댐 완공 이후에 실시하여 정치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평화(平和)는 편안하고 화목한 상태를 말하는데 이름은 반대로 지은 평화의 댐은 가장 중요한 발전소가 없어 발전과 수자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청문회 더불어민주당의 물귀신 발목잡기가 시작되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남부지방은 광주 20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5~7도 가량 기온이 낮겠다.● 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달 트위터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입니다. 머스크는 인수 뒤 비상장사로 만들어 표현의 자유를 제대로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는』 인천교육자선교회(담임목사 고상경)는 제3차 인천교육선교기드온300연찬회 및 총회를 10월23일(토) 미추홀구 석정로에 있는 큰기쁨교회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라”는 주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상경 담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황이 어려워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신하고 따르는 크리스천 교직원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일터선교지(학교)에서 교육선교기드온300용사로 쓰임 받아야 한다”고했다.자세한 연찬회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함께 2021년 특별전 을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강원도 영동에 관동팔경의 이상향이 있다면, 영서에는 김수증金壽增(1624~1701)이 만든 곡운 아홉굽이(곡운구곡)가 있다. 점으로 이어진 관동팔경과 선으로 이어진 곡운구곡은 숫자와 8과 9라는 음양의 만남으로 강원도를 하나의 이상향으로 만들었다. 이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선보인 관동팔경 시리즈 전시에 이어 김수증이 강원도 화천에 곡운구곡을 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최대 고비로 보고 24일부터 연말까지를 '1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선포했다.시는 시민들의 연말 모임 자제와 이동 최소화를 위해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감축하기로 했다.시내버스는 24일부터, 지하철은 충분한 안내 후 27일부터 운행 횟수를 각각 20%씩 줄인다. 향후 비상 상황이 지속되면 지하철 막차 시간도 자정에서 밤 11시로 단축할 계획이다.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집회도 24일 0시부터 추후 별도로 공표할
[서울시정일보] 3차 팬데믹으로 가는 코로나19.강원도 화천지역 주민들의 굳건한 신뢰와 격려가 방역에 투입된 의료진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화천지역 맘카페인 ‘화천 마미핸즈’에는 23일 오전 ‘선별 진료소 여러분 감사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글을 올린 A씨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시는 선별소 직원들, 그리고 그 가족분들 역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다”고 했다.이어 화천군보건의료원 선별 진료소에 보낼 간식과
[서울시정일보] 강원소방본부는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한 도내 출동은 철원, 화천지역에서 27일 발생한 2건으로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27일 07:24분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도로상 산비탈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며 마을버스를 덮쳐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화천소방서 119구조대, 화천 구급대 등 11명이 출동해 차량 내 탑승객 6명을 구조해 4명을 병원 이송했다.인명구조 후 화천 119구조대는 체인톱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쓰러진 나무를 제거해 2차 사고와 교통 불편을 제거했다 현장 활동 시 출동대원 들은 마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접경지역 화천군이 이번에는 진드기와의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봄철 등산객들도 주의해야 한다.이는 지난달 23일에 이어 지난 26일 도내 일부 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넓은 산림을 갖고 있고 농업인이 많은 화천지역 특성 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화천군은 지난 12일 5개 읍·면에 기피제 총 3,000여 통과 물티슈 등을 긴급 배부했다.또 같은 날 5개 읍·면 취약계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북단 시민 천문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운영을 중단하고 20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당초 천문대 측은 지난주 운영예정이었으나,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기를 20일로 늦췄다.이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조경철 박사 전시관과 주·야간 관람해설,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이날부터 다시 시작된다.다만, 밀폐된 실내공간인 천체 투영실, 다수 인원이 모이는 심화교육 과정 등은 당분간 운영제한 조치가 유지된다.또 방문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한편 화천 조경철 천문대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화천지역 원어민 교사 3명과 일반인 1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화천군보건의료원은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원어민 교사 3명, 일반인 1명 등 4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4월30일부터 5월4일 사이에 이태원을 방문했으며 클럽에는 가지 않았으며 밝혀진 확진자들과 동선도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화천군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방역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우선 군부대 측과 협의해 휴가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도 큰 문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및 왕징면,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1월 28일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와 같은 날 진동면 하포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 1월 31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발견된 4개체와 2월 1일에 발견된 폐사체 등 총 8개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연천군 신서면
[서울시정일보]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남다른 능력으로 ‘국가대표 겨울축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개막 후 첫 주말인 지난 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색 낚시 풍경이 펼쳐졌다.수 백명의 관광객들이 화천천 예약 낚시터와 현장 낚시터 가장자리에 설치된 총연장 약 300여 m의 폰툰 위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연출됐다.이 프로그램은 화천군이 신설한 ‘산천어 얼음 대낚시’다.관광객이 직접 얼음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폰툰 위에서 약 1m 남짓한 대낚시를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설치된 야외 아이스 봅슬레이가 27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다.화천군은 올해 축제에서 매년 운영하던 ‘콩닥콩닥 봅슬레이’ 대신 신규 봅슬레이를 운영할 예정이다.높이 16m에 이르는 봅슬레이는 국내 실외 봅슬레이 중 최장인 42m의 슬라이드 시설을 갖췄다.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안전과 재미 모두를 잡기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달 초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이미 나라와 화천군 관계부서 직원들이 시범탑승까지 마친 상태로 축제
[서울시정일보] 화천군이 때 아닌 겨울비에 화천산천어축제장 얼음판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7일 현재 화천군에는 새벽부터 약 12㎜의 비가 내렸다.또한 이날 밤부터 8일 새벽사이에 추가 비소식이 있어 전 직원이 얼음판 사수에 나섰다.군은 비가 예보된 지난 6일 밤부터 축제장 상류의 농수로 물길을 돌리고 축제장 주변 배수펌프의 가동을 준비했다.또 빗물유입을 막기 위해 축구장 26개 면적의 축제장 바깥 경계 비닐과 모래 주머니를 쌓았다.축제장 얼곰이성에 조성된 눈조각과 맨손잡기장의 눈조형물을 지키기 위해 대형 비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 인터넷 예매가 30일 시작됐다.나라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낚시터 신청접수를 개시했다.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4개가 운영되며 예약자를 위해 휴대전화 바코드 스캔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다.예약 낚시터 발권은 평일 오
[서울시정일보]2020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이 관광객 안전을 위해 1주일 연기됐다.축제를 준비 중인 나라는 26일 군청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축제 개막일을 1월4일에서 1월11일로 늦추기로 최종 의결했다.이에 따라 2020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게 된다.화천군과 나라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축제장 모든 얼음판에 대한 현지점검을 벌인 끝에 얼음판은 전체 면적에 조성됐지만,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연기라는 결단을 내렸다.최근 한낮 체감기온이 7~8℃에 가까운 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나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축제’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겨울축제문화에 또 한번의 이정표를 세웠다. 화천군과 펫 축제 기획 전문기업인 ‘㈜링크컴퍼니 앤 서울’ 측은 내년 1월4일 개막하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에 국내 겨울축제 최초로 반려견 투어를 도입해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화천군은 축제 수요층을 다변화하고 ㈜링크컴퍼니 앤 서울 측은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일거에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2019년 현재
[서울시정일보]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통큰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는다.화천군은 내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열리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중, 축제 협찬사들과 연계해 자동차 2대와 금반지 등 각종 행운 이벤트와 경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자동차 2대가 걸린 ‘화천 복불복 이벤트’다.참여방법은 축제 기간에 화천지역 음식·숙박업소, 소매업소 등에서 1만원 이상 이용 후 카드·현금 영수증을 응모함
[서울시정일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원조 산타클로스’가 접경지역 화천의 어린이들과 재회한다.화천군은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인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핀란드 산타와 엘프가 화천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산타와 엘프는 체류 기간 중,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아이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선물을 나눠준다.또 선등거리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이벤트에서 루돌프 형상의 썰매 퍼레이드를 펼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