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은 서울시에 중대재해 안전관리체계 및 대응방안 전반을 최종 점검할 것과 서울시 발주공사장 및 시 관리시설물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현장근로자와 시민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성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면서 처벌 대상에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2019년 4분기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성광기업(대표 박병민)을 선정하고 11월 정례조회 때 시장 표창과 함께 회사기를 광양시 전역에 게양하여 ‘일하기 좋은 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2012년 1월 창립한 ㈜성광기업은 슬링와이어로프 생산 및 포스코 열연·냉연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이다.㈜성광기업은 ‘상생·협력의 노사 안정’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포스코 리튬공장 협력작업 수행 1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안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현장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현대산업안전 전문강사가 초청돼 △현장에서 발생할 예기치 못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업종별 재해현황 △사업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및 대처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 강사는 또 최근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현장근무자들의
[서울시정일보 장현기 기자] 폭염을 특별재난으로 간주하고 대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폭염경보 발령 시 공공기관 공사 현장 오후 작업을 중단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작업은 중단되지만 임금은 보전해준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폭염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폭염경보 발령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시간을 1~2시간 앞당겨 착수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오후 작업을 중지하되 임금은 보전해준다.이번 조치로 혜택을 보게 되는 현장근로자는 서울시 942개 공공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로 수는 약 6,000여명에 달한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현장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천구가 환경미화원들의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섰다.금천구가 연일 치솟는 무더위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구는 열사병 등 환경미화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단계별로 작업 중 휴식시간제를 마련했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시간당 15분 휴식을, 폭염경보 시에는 30분의 휴식시간을 환경미화원에게 제공한다.또 기온이 높아 작업효율이 떨어지는 시간대(낮 12~오후 2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관악구가 26일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올해 벌써 16일째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이런 고온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으로 인한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긴급회의는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노숙인, 홀몸 어르신, 쪽방 생활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박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은 재난 수준으로 늘 해오던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서울시가 잔존하는 하도급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2명의 변호사를 선발해 전국 최초로 '하도급 호민관'으로 운영,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하도급 호민관'은 서울시 및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하도급과 관련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 현장 지도‧감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올해 여름은 무더위와 물폭탄과의 싸음이 전개될 모양이다. 정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전국에 약 4만개(39,789개)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된다. 또한, 낮 시간대에 활동이 많은 농민·군인·학생‧건설현장 근로자 등에 대한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14~17시)도 운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는 올 여름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6월 13일(목) 「안전정책조정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해
▲ ▲현장근로자 임금체불 사전방지대책 이행여부 ▲기계장비·자재대금, 근로자 임금 및 하도금 대금 체불여부 집중점검. [서울시정일보=박효란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하도급자 및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에 대한 특별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여파와 건설경기 둔화로 사업 축소, 구조조정 등 건설업 분야의 위축이 전망되고, 하도급 업체 및 관련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