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의 국부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천 원미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계좌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신고된 134개국 중 일본이 14조 8천억원으로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이 가장 많았다.우리나라 법인이 국세청에 신고한 일본 해외금융계좌 금액은 2017년 4조 732억원(79명, 438개 계좌)으로 홍콩, 마카오, 중국, 호주, UAE 다음으로 6위였다. 그러나 2019년 14조 8,132억원(95명, 464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세청이’14년고액·상습체납자2,398명,조세포탈범2명,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였다.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4조 1,854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17.4억 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424억 원, 법인 최고액은 423억 ...
주요 적출내용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세청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자 175명 정밀검증 실시하고 잇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거주자 위장 등 세금탈루 혐의자 17명은 세무조사 착수했다.국세청은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소명요구 등 세무간섭을 최대한 자제하되, 역외탈세 등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대응하고 있다.국세청은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기간을 맞이하여 그동안 국가간 정보교환 등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하고도 미신고 혐의가 있는 175명에 대하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태진아·엄태웅·한가인 모범납세자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비롯한 세입기반 확충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에 따라 그동안 과세하지 않았던 소득을 찾아내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조세개혁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 조세정책 기본계획’을 만들어 예측이 가능한 조세정책을 운용하겠다”며
기획재정부는 21일 2011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개최, 행정안정부 등 17개 기관, 74건에 대해 3억200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예산성과금은 예산 절감 및 국고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 및 중앙관서의 사무를 위임·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의 임직원, 예산낭비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이번 심사에는 총 20개 기관에서 179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17개 기관, 74건(226명)이 선정됐다. 이에 따른 재정개선효과는 지출절약 1061억원, 수입증대 6269억원 등 총 7330억원이다.행안부의 경우,
정의(正義)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어려운 철학내용을 맛깔스럽게 풀어내어 얼핏 재미없이 보이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책 판매량과 동영상 강좌 조회수에서 수위를 차지했다고 한다.우리 정부도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8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이 중 조세정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세행정을 통한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서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고 탈세자는 엄정하게 대하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를 풀어야 할 것이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