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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정] ‘남성역 골목시장’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 선정

[동작구정] ‘남성역 골목시장’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 선정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1.09 08:35
  • 수정 2024.0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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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지역·문화자원 연계한 시장 육성해 지역 경제 살린다

▲ 동작구, ‘남성역 골목시장’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 선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남성역 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남성역 골목시장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이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승인을 거쳐 3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는 상인 역량강화 고객감동 시장 만들기 등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남성역 트레킹 스탬프 투어 지역상생 플리마켓 먹거리 PB상품 개발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성대전통시장과 상도전통시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장경영패키지는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천만원 중 80%를 국비로 지원받아, 시장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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