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공사비 잔금 미납으로 가압류 처리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이하 서푸센)의 일반분양자, 세입자의 큰 경제적 손실을 우려하여 시공사 대우건설이 가혹하게 진행하지 말고 자비를 베풀었으면 하는 마음을 보냈다.문성호 의원은 “우선 현 상황의 원인제공은 홍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에 있다. 단순히 상가 분양수익으로 공사비 잔금을 납부하려 한 건 명백한 잘못이다. 분양될지 안 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너무 막연한 계획을 세웠다.”라며 비판했다.문 의원은 이어서 “이에 발생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내년 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서울을 출근하는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수) 오전 10시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그렇게 되면 수도권 주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내년 초부터 ‘광역버스’ 이용이 가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책의 일환으로 이달 21일부터 ‘서울동행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서울동행버스’는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어 투입되는 버스 교통편이다.김포시에 투입되는 ‘서울동행버스’ 서울02번은 ‘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시까지 한시적으로 6대가 평일 출근시간 10분 배차간격으로 풍무동 홈플러스, 서해1,2차아파트와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출구까지 출근급행버스로 운행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말씀 주신 내용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한다. 많은 참여와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관내 농협 대회의실과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내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과천시는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 형식의 일명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시정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6월 1일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6007번 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지역 내 인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그간 여의도와 영중로를 경유하는 직통 인천공항 버스가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우려해 3월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의 공항버스 신설을 서울시에 줄곧 건의했다.이렇게 탄생한 6007번 공항버스는 5월에 신설한 해군호텔~문래역~인천공항을 운행하는 6008번에 이어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두 번째 도약이다.6007번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에 따라 무악재 고개 일대 정체가 더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청, 신호 체계 등 개선을 이끌었다.‘2022년도 재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강민하 의원은 무악재 고개 방면으로 서대문푸르지오가 신규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 일대 통일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 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악명이 높다.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가 신축 아파트단지 시공 품질을 평가해 우미건설㈜와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10개 업체를 입주민 만족도와 편의성을 향상한 ‘우수 시공·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받고 사용검사가 완료된 경기도내 9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시공 품질을 평가했다.이번 평가는 건축, 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시공 품질 평가와 함께 품질점검 후속 조치,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품질향상 노력도를 기준으로 경기도 평가, 시·
[서울시정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패턴을 보임에 따라 관계기관에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예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 1개월간 수집된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은 총 19,487건으로 국민권익위는 민원이 급증하는 국민 불편사항에 대해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에 조치를 세우도록 했다.‘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의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신고 및 피해 구제 요청 보이스피싱 예방대책 강화 요구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개선 요청 등이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월 10일 ‘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지급대상은 기준일(2022년 1월 10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광양시민 ▲광양시에 주민등록(또는 체류등록)을 둔 결혼이민자 또는 영주권자 ▲2022년 2월 28일까지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신규 출생아(부 또는 모가 지급대상자인 경우에 한함)이다.다만, 1월 6~10일 광양시에 전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서울시정일보] 경기 화성시가 지난 8일 동탄역 푸르지오시티에 오픈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홍보에 나섰다.청년외식창업 공간은 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공간으로 55평 규모에 총 3개의 점포가 입점했다.입점 업체는 지난해 11월 화성시 로컬푸드를 주제로 열린 레시피 공모전에서 ‘화성시장상’으로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한 3개 업체이다.대상인 베지타운은 채식을 주메뉴로 구성한 건강한 식단을, 금상 레인보우 샐러드는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춘 샐러드 요리를, 은상
[서울시정일보] 겨울 한파보다 더 무섭고 코로나보다 더 무섭다는 내로남불과 내적남불(내가 하면 적법 남이 하면 불법)의 정치놀음으로 저잣거리 민생들이 날마다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는 일들을 장담할 수 없는 나라가 돼버렸는데, 과연 이 결말의 끝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는 두고 볼 일이다.(박혜범 글)☞ "연말 영업 10시까지만 늦춰주세요"...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돌입..."회식예약 작년의 10% 수준"...자영업자들에겐 청천벽력...與野, 3차 재난지원금 공방☞ 줄서던 맛집도 여기저기 빈자리.."코로나 견디기 이젠 한
[서울시정일보] 19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동거 선호" "미혼으로 자녀 원해"..확 바뀐 결혼관...통계청, 2020 사회조사 결과 발표...국민의 33% "사회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코로나19"...학교·직장생활 스트레스는 감소..'집콕' 늘자 가정 스트레스는 증가...인터넷 통해 교육·훈련 참여한 사람 41.1%☞ '신용점수 올리기' 할부 기간만 줄여도 가능하다...내년부터 등급에서 점수로...문턱 효과 없애 개별 맞춤 가능...소득·대출에 연체 가능성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다. 잔혹한 혼돈의 시대다. 하지만 지금이 천국이고 극락이며 기쁨이며 즐거움이이며 안온이고 평화다.☞한화시스템, 드론택시 실물 1/3모형 공개…전기식 수직이착륙기...한화시스템이 개발중인 ‘드론 택시’의 축소 모형을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개발 중인 개인용 비행체(PAV:Personal Aerial Vehicle, 일명 드론 택시)의 이름은 ‘버터플라이’로 이번에 공개된 모형은 실제의 3분의 1
[서울시정일보] 오늘 9일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미 대선이 혼돈의 폭풍우 속으로 들어갔다.트럼프 정의를 위해 연방대법원으로 소송중이며 미 전역에서 부정선거 증거 증인들 속출.☞바이든 바람 ‘녹색바람’ 솔솔~ 한국판 그린뉴딜 순풍 탈까...바이든 후보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약 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던 분야는 에너지·환경 및 기후변화 정책이어서 한국도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체적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완성도를 더욱 높여야 미국의 친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는 나눔카를 내 집 앞과 회사 앞 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나눔카는 이동인구가 많은 수요 밀집 지역 위주로 배치돼 집과 회사에서 대여를 위해 직접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아파트, 회사 에서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접근성과 편리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나눔카 활성화와 공유 차량 문화 정착을 위해 마을, 업무 단위 등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지역공유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 공유카&
[서울시정일보]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역대 수원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전 가구 마감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4,519명이 몰려 평균 7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09년 ‘래미안광교’가 기록한 역대 최고 청약자수(3만3,600명)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청약 경쟁은 전용면적 98㎡가 가장 치열했다. 4가
[서울시정일보] 부동산 시장이 과열이 아닌가 할정도로 뜨겁다.지난 13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견본주택 내·외부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에만 1만6,000여명이 몰렸고,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일대가 마비될 정도였다. 견본주택 입장에만 2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됐으며, 내부에도 유니트 관람과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끝
[서울시정일보] 불경기에도 여름철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건설업체들 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지역내 최초로 히든키친과 보조주방을 선보이고, 트렌드에 맞춰 실내놀이터, 암벽등반, 스파식 사우나시설 등을 갖추는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는 지역내 최초로 ‘히든키친&rsqu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31일(수) 성황동에 신축 예정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사업 주체인 코리아신탁(주), 위탁사인 지평디엔피(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영유아보육법」 개정(2018. 12. 24.)으로 2019년 9월 25일(수)부터 최초로 「주택법」 제49조에 따른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운영하여야 한다.‘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동주택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