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와 24일(현지시간)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하는 등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196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하면서, 양국이 상호 투자를 더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공감했다.지난해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계기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수립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내 기업들의 첨단전략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범죄가 급증하는 상황 속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비경제분야 질의에서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급증 원인으로 ▲솜방망이 처벌 ▲불합리한 양형기준 ▲기술 전문성 보완 사법시스템 부재를 지적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국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국내 기술 해외 유출 범죄는 총 128건으로 올해만 37건이 발생했다.그런데 대법원 사법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앞으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용인특례시는 최근 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을 각각 활용한 5종류의 상품으로 모두 25건이다.조아용 상표 등록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제3자가 조아용이 사용된 상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에 조아용과 유사한 캐릭터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아용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밤새 수도권에 집중됐던 비는 오늘(4일) 아침 충청과 호남, 강원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서울 등 중부지방은 물론,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외교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외교 논란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까지, 국정감사 내내 여야 공방이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인공지능’이 선정됐다.특허청은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1위 인공지능 기술에 이어서 2위는 로봇, 3위는 미래차가 차지했으며 수소, 에너지 등이 뒤를 이었다.이어서 생명공학, 우주·항공, 신소재, 배터리, 반도체 기술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국민투표는 올해 발명의 날 슬로건 ‘#발명 #내일을 열다 #대한민국을 바꾸다’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회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김인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새마을금고는 2018년 10월 27일 서울시와의 협약식을 통해 매년 2억원씩 5년 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2018년부터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고 이번 전달식에서도 2억원을 기부한다.기부된 성금 2억원은 서울사
[서울시정일보] # 초현실 세계로 불리는 확장가상세계 관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게임·문화·의료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확장가상세계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속속 등장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19일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가상공간 인테리어로 활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TV를 한정 판매해 5분 만에 완판했다.명품브랜드 ‘구찌’는 제페토 내에 이탈리아 본사가 위치한 피렌체를 배경으로 가상매장 ‘구찌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인 주요기술의 유출과 침해를 막기 위한 기술수사 전담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위 짝퉁단속 위주의 기존 산업재산조사과를 기술경찰과, 상표경찰과 및 부정경쟁조사팀으로 확대하고 기술수사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다.이번에 신설된 기술수사 전담조직은 미중 무역전쟁 등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에서 국가 주요기술의 해외유출과 침해를 방지하는 든든한 기술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아울러 특허청은 신속하고 공정한 기술수사를 위해 다년간의 심사&m
[서울시정일보]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고 국가 간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자산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서울시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09년 개소 이후 11년 간 1만1천여 개 기업이 총 18,330건의 지원을 받았다.국내외 특허권 등 5,478건의 지식재산권을 새롭게 획득했고 심판·소송 지원, 저작권 침해 금지 청구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도 1,808건 이뤄졌다.&lsqu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1일 오후, 기업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대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킥더허들(창원 사림동 소재)’을 방문했다.킥더허들은 2018년에 창업한 신생 벤처기업으로, 현직 약사 출신인 김태양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대부분이 80년대 후반생일 정도로 젊은 기업이다. 창업 후 3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한 연구 과제를 여러 건 수주하면서 연구개발(R&D)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서울 시민 대상 지식재산 인식제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안’ 1차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정도, 국내외 온라인 IP 교육 콘텐츠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사례 연구와 더불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안 내용들을 논의했으며 김경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와 특허청 공무원, 한국발명진흥회 소속 공공분야 전문가와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KAIST 최고경영자과정
[서울시정일보] 여성발명가이자 한복명인인 이광희명인(이광희 수면건강 연구원장)이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등 17개국 300여점의 여성발명품들이 경합을 벌인 ‘2020 세계여성발왕엑스포’에서 금상과 동상 2개를 수상하는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금상-발명특허 10-2159169-아토피 새집증후군 등동상-발명특허 10-2034249-숙면효과 혈행개선 등동상-발명특허 10-2057673-대사촉진에의한 에너지생성 등올해 13회를 맞이하는 ‘2020 세계여성발왕엑스포’는 대한민국특허청이 주최하고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지난 4월 중순 ‘K-워크스루’ 브랜드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시작한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범정부 지원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는 ‘K-워크스루’ 브랜드를 달고 태국, 러시아 등 9개국에 300대 이상 수출되고 있다.㈜ 고려기연은 6개국에 42대의 장비가 수출해 총 31만불의 수출을 창출했고 양지병원은 해외 각지의 요청에 따라 현지에서 장비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 기술 노하우를
[서울시정일보] 2월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에 새로운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를 적용, 기존 24시간에 비해 짧은 6시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게 됐다.‘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를 검출해 감염 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다.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의 주요 병원체로 변이가 종종 발생해, 중증급성호흡증후군 및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출원인이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특허서류를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대면 무인접수시스템’을 상반기내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출원인은 근무시간이 지난 후에 특허서류를 온라인이 아닌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특허청(또는 특허청서울사무소) 당직자를 대면해 제출해야만 했다.이로 인해, 야간에 접수되는 서류의 접수시간 관리가 어려워 당직자가 제출 기한이 지난 서류를 접수하는 사례가 발생해 대면 업무에서 오는 비효율을 줄이고 출원인의 편의를 제
[서울시정일보] 우수한 지식재산 제품·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3개
[서울시정일보] 바쁜 일상으로 피부관리숍이나 마사지숍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홈케어족’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미용마사지기, 안마기 등 다양한 ‘하프아워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사지기, 안마기에 대한 상표출원이 2014년 1567건에서 2018년 3204건으로 10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상표 전체의 출원증가 28.0% 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종래 혈액순환, 자세교정 등 건강관리가 주목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페이스북으로 ‘나를 지켜주는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호신용 삼단봉 가스총이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나를 지켜주는 발명품 2위는 휴대용 스마트 경보기, 3위는 스마트 호신기, 4위는 몰카방지 카드, 5위는 터치펜 스프레이 등이 상위권에 선정됐다.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5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일반 국민 401
[서울시정일보] 급속도로 발달하는 4차산업 중에서 운전자가 백화점에 도착해 자율주차모드를 선택하고 자동차에서 내리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장 통로를 움직여 예약한 빈 곳으로 가서 주차하고 쇼핑이 끝나면 자동차가 주차요금을 결재하고 백화점 입구에서 대기한다. 꿈같은 미래가 현실로 다가서 오고 있다.최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자율주차기술이 머지않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듯 자율주차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2014년 이전 연평균 60건에 불과하던 자율주차기술 관련 특허가
[서울시정일보] 최근 민간에서 관계 부처의 허락 없이 정부상징을 상품에 표시하거나 제품 일부의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등, 대한민국 정부상징을 상품에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정부상징은 대한민국 3부 중 행정부를 표상하는 상징으로서 대한민국 정부를 표시하거나 각급 국가행정기관이 그 기관 명칭과 함께 사용하여 행정부의 동일성을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이는 2016년 3월 29일 ‘정부기에 관한 공고’로 대국민 공표됐다.이와 관련하여 특허청은 정부상징을 상업적으로 사용하여 건전한 거래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