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5일이다.“난 어린이가 좋아.//이 세상 모두들/그를 닮았으면 좋겠어...모르는 걸 배우면서/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가 좋아....나라를 위한다면서/내 주장만 내세우고/내 욕심만 차리는/거짓말투성이 어른들은 싫어.//동무끼리 다정하게 공부하면서/배고픈 동무들을 걱정해 주고/밥 한 끼 나눠 먹는 어린이가 좋아...오순도순 사귀면서/지혜로 자라는 어린이가 좋아...두 동강 난 우리나라/통일 못 이루고/형제끼리 맞서는 어른들은 싫어.//금강산 마을/제주도 섬마을//서로서로 손잡고 노래 부르는
근대적 의미의 토지소유권이란 토지소유자의 자유의사에 따라 토지를 사용·수익·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지금은 이러한 권리가 소유자의 당연한 권리로 인식되고 있지만, 불과 100여년 전만해도 토지소유권은 우리 조상들의 의식 속에서 찾기 어려운 개념이었다. 물론 종중 또는 문중 재산이라는 형태로 소유관념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용되기는 하였지만, 사적 소유 관념이 결여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사적 소유권 인정은 근대 사법 질서의 핵심적 요소이다.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로 무장한 근대 시민계급은 근대법질서를 형성함
사람이라는 생명나무 살아생전 부모에게 효도하고 돌아가신 후에는 명당에 모시고 제사를 잘 모시는 후손들이 축복을 받고 잘산다는 것은 천리입니다.즉 효자 효손이 복 받고 잘살며 부모를 복된 터 길지(명당)에 모시고 잘 받들어 모시는 것이고 복 터에서 효자, 효손, 명품인재, 인걸, 부자가 나오는 것은 하늘과 땅의 바른 법도임이 틀림없는 진리입니다.하지만 요즘 세상은 물질만능주의와 편의주의. 이기주의로 흘러가고 있어서 천도와 지덕, 인륜이 무시당하고 훼손당하여 점점 사악하고 패악한 무리들이 만연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보게 되니 참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한가위 특집으로 강원도 원주에 대이 선생을 만났다. 대이 선생은 서두에 "빈도가 도가에 태어났으나 철들고 나서 80년대 중반에 정식으로 도문에 들어 어언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습니다만 큰 근기가 부족하다 보니 작은 성취는 이루기는 했으나 아직도 대성은 이루지 못하여 크게 내세울 것도 없이 어느덧 백발이 성성해오는 회갑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신세가 이러다보니 새천년을 맞은 지도 벌써 13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 세상은 온통 후천개벽을 치르느라 홍역을 앓고 있는데 나는 지금껏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