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11년 전에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구경하고자 심해에 잠수한 5인승 관광용잠수정이 북대서양(뉴펀들랜드섬 연안, RMS 타이타닉 잔해 인근)에서 실종됐다. 실종된 잠수정에는 승무원과 관광객 등 총 1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일 외신에 따르면 이 잠수정은 18일 캐나다에서 출발해 잠수에 나선 지 18일 11시 47분경 지상 본부와의 교신이 끊어졌다. 실종된 잠수정은 미 해저탐사 업체 ‘오션 게이트 익스페디션’ 소유의 ‘타이탄’ 잠수정이다. 길이 6.4m, 수용인원은 5명이며 96시간 산소를 공급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폭염에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전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에는 충청과 호남까지 확대됐다가 밤이면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 물러가겠습니다.● 프랑스와 베트남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20일) 밤에는 국제박람회 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 국제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나섭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중 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4일이다.♦️유명인사표사유피하고 인사유명이라.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위에 뜻은 이름 석 자를 훌륭한 인물로 남겨야 한다는 뜻일게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처럼, 대도 조세영처럼, 김구 암살범 안두희처럼, 고문 기술자 이근안처럼, 독재자니, 간첩자니, 친일파니 이런 이름을 남긴다면 대대손손 부끄러운 내력의 집안이 된다.유명 인사는 못 데더라도 바르게 사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이다. - 항심 장재설 - “벚꽃이 피고/벚꽃이 지네/함박눈인양 날리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24일이다.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겨라️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겨라️착한일로 악을 이겨라️진실로 거짓을 이겨라 ️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겨라 - 법구경 -“방초봉 한나절/고운 암노루//아랫마을 골짝에/홀로 와서//흐르는 냇물에/목을 축이고//흐르는 구름에/눈을 씻고//열두 고개 넘어가는/타는 아지랑이”-박목월(1978년 오늘 세상 떠남) ‘삼월’3월24일 오늘은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함, 1882년 오늘 독일세균학자 로베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5일이다.리더십의 기능은 지도자를 더 만드는 것이지 추종자를 만드는게 아니다. -랄푸 네이더 -“밤새 잘그랑거리다/눈이 그쳤다...작은 새/가슴이 붉은 새/와서 운다/와서 울고 간다...울음은/빛처럼/문풍지로 들어온/겨울빛처럼/여리고 여려...저렇게/울고/떠난 사람이 있었다//가슴속으로/붉게/번지고 스며/이제는/누구도 끄집어 낼 수 없는”-문태준 ‘누가 울고 간다’* 첫양날의 금기; 크게 칼질하지 않음"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가지 열정이 내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온화한 날씨 속에 점차 흐려져 오후에 남해안과 제주도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이어지고, 강원 영동 지역은 건조주의보 속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 위협이 더 심각해지면 전술핵을 배치하거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며 핵무장론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며 미국의 핵
[서울시정일보] 내가 사랑하는 조국!자유 대한민국은 루시퍼의 탄생으로혼돈의 가운데 광기의 강을 건너고 있다.평화, 혼돈, 평화의 길이지만-끝나 가는 달의 몰락에드세어지는 광기는 아직도 미련한 달콤함의 꿀을 뿌린다.루시퍼의 꿀물에 비정상이 정상이 되고정상이 비정상의 되어 미쳐가는 조국의 아픔을 본다.철들은 국민은 눈물을 흘린다. 잠을 못이루는 비정상의아픔의 시간이 흘러간다.오직 개보다 못한 욕망의 탐진치로. 프로파간다로현혹하는 루시퍼 무리들-조잡한 사고의감옥의지옥에서 허우적 거리는 꼴을 매일 보고 사는 지옥의 현장이다.원칙도 없고 상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오는 9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약 100분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16년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가족, 퇴근길 직장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다채...
21세기 들어 지구촌은 하나가 되었다. FTA로 인하여 경제권역은 진작에 하나가 되었지만 지구촌 환경문제도 하나가 된지 오래이다. 아마존을 일컬어 지구의 허파라고 말한다. 말처럼 아마존의 숲이 사라지면 지구의 허파기능을 상실할것인가? 중요한건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진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이유는 미국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특성화된 실버문화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송파청춘극장 2관(이하 청춘극장)이 오는 12일(금)부터 3D영화시스템을 갖춘 첨단극장으로 탈바꿈한다. 청춘극장은 2011년 12월 개관 이래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추억의 영화를 주로 상영해 왔는데, 이제부턴 비교적 최근 개봉작들을 골라 매월 둘째 주 금요일 2회에 걸쳐 입체영화로 선보인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3D영화를 상영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수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