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가 담긴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방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가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시는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0일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별빛 페스티벌을 마련했다.페스티벌에서는 시
[서울시정일보] 올 연말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 종합선물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뚝섬한강공원에는 9m의 대형 트리, 청담대교 교각을 감싼 화려한 루미나리에(불빛장식),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차 등이 조성된 ‘메리 빌리지’가 들어서고,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트리, ’24년의 상징 청룡 등이 있는 2m높이의 대형 스노우 돔도 조성돼 안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뚝섬, 잠원에 이어, 올해는 여의도에 눈썰매장이 처음 개장한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 이 올겨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 를 서울숲에서 선보인다.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의 공원 여가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위해 지난 9월 협약을 체결, 향후 5년간 서울의 공원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협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 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독일의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 가 아시아에서는 서울숲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거꾸로 매달린 2백여 개의 크리스마스트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2024년 1월 19일까지 운영하는 ‘2023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다.이 일대를 찾는 누구나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에 6.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 다음달까지 반짝이는 불빛 아래 시민들이 성탄절과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한편 트리 불을 함께 밝히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지난 12월
[서울시정일보]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오는 20일 오후5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빙상장과 450㎡ 규모의 썰매장,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용 전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북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며 춤 공연과 피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개장식 당일 오후 5시~11시까지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운영된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2024년 2월 1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일대에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빛의 거리가 조성됐다.인천시 남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 “서창별빛거리”를 조성·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구는 지난 1일 별빛버스킹 공연, 캘리그라피·그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제5회 서창별빛거리’를 시작했다.“서창별빛거리”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크게 사랑 받아왔다.내년 1월 31일까지 여는 서창별빛거리는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로터리 중앙에 대형 크리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월 5만여명 이상이 찾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연중 다채로운 자연·생태체험과 문화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 유리온실에서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휴식과 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감각의 숲, 피톤치드 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감각의 숲’은 한겨울에도 20도 이상을 유지하며 온기와 자연의 생명력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로 피라미드 형태의 개방감 있는 구조를 자랑한다.구는 이곳에 편백나무보다 더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 수종인 블루아이스, 셀프레아, 편백나무 칩 등을 추가 식재해 방문객들이 햇볕을 쬐며 ‘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올해 가을밤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할 새로운 축제가 다가온다.빛과 도시의 밤하늘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 일원에 ‘2023 하늘별빛거리’를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하늘별빛거리’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운영 기간은 올해 10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북가좌2동 해담는다리 앞에서 ‘제6회 이팝꽃길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축제는 자치회관프로그램 발표회, 개막식, 주민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의류 나눔 부스가 마련된다.이날 많은 주민이 사물놀이, 요가, 단전호흡, 진도북춤, 경기민요, 노래교실 공연을 통해 그간 자치회관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또한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13인조 색소폰 앙상블 팀이 축하공연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구청 열린뜰 미디어월을 통해 2022년 강동구 주민들의 소망이 담긴 ‘희망이 방울방울 구민희망메시지’ 영상을 상영한다.구는 강동구청 열린뜰에 ‘희망이 방울방울’이란 주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트리 앞에는 희망 메시지함을 설치해 2주간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메시지 2천여 개를 모았다.희망메시지 중 강동구 주민, 어린이,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등 20명의 메시지를 선정해 영상으로 제작했는데, 영상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난 20일 구의 대표 관광지 홍대거리와 맛집이 즐비한 용강동상점가 일대에 밤거리를 환희 비추는 빛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빛조형물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빛거리를 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지난해 홍대지역에서 운영됐던 빛거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외식업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용강동상점가로 확대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홍대 홍통거리 입구 중앙 기둥을 활용해 별빛을 테마로 하는 4m 높이의 조형물과 홍대걷고싶은거리 130m 길이의 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30일 오후 중랑구민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쁨을 전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고자 설치된 트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구청사를 오가는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류경기 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트리를 보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4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날 여수시 기독교연합회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을 입은 트리는 여서동 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됐으며, 내년 설 연휴인 2월 14일까지 불을 밝힌다. 예년 같으면 캐롤도 울리고, 어린이합창단의 축송도 있었지만, 올해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행사를 줄이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크리
[서울시정일보] 경기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소래산가는길 조성 추진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래산 등산로 길을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했다.‘소래산추진위’는 지난 2011년 구성됐다.계란마을, 명진마을에 사는 주민 뿐 아니라 소래산을 사랑하는 신천동 주민 20여명이 함께 등산로 주변으로 무질서 했던 환경을 주민스스로 정비하고 소래산 줄기에서 내리는 ‘계란마을 소하천’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들을 하고 있다.그동안 등산로 주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31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 전역에서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복 안에 든 쥐’를 주제로 ‘Winter Festival 2019’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9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플레이·파티 3가지 테마로 프로젝트 모니, 윈터 아트 스트리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산타클로스 포토존, 소원 놀이터, 아이스 런 잇 더 서울, 다온 스테이지, 크리스마스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코엑스광장에 설치되는 11m
[서울시정일보]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별빛축제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공룡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나이트사파리와 별빛으로 물든 국가정원 야간경관, 실내 연출이다. 미디어 아트 ‘나이트사파리’에서는 ‘두루미둥지에 품어진 알 중 몇몇이 사라진 줄 알았던 공룡의 알이었다’는 상상 속에서 시작해 나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온가족 함께 한강 명소인 서울함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겨울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서울함 공원은 12월부터 ‘한강과 조선 수군의 역사 프로그램&rsquo
[서울시정일보] 여수시가 지난 3일 저녁 학동 시청 앞 로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사랑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기독교연합회 강점석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식, 특송 합창,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여수시에 사랑이 넘치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수벧엘교회 담임목사인 강점석 회장이 성탄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목사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서울시정일보] 매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 서울 강동구가 올해는 강동구청 열른뜰에 LED 조명으로 트리 이미지를 연출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구는 2012년부터 재활용품으로 만든 정크 트리, 도시의 풍경을 비추는 거울트리, 출입이 가능한 트리, 선사시대 토기와 움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빛살 트리 등 특별한 트리를 매년 보여줬다. 올해는 지금까지 선보인 조형물 형태에서 벗어나 LED 조명으로 빛으로 쏘아올린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출한다.어둠이 깔리는 일몰 후 강동구청 청사 벽면과 잔디광장 열린 뜰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