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988.27㎡)의 ‘치매안심병원’을 지난 4일(목)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3월 7일 서울시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폭력‧망상‧배회 등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서울지역 최초로 문을 연다. 서울 시내에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대폭 덜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4월 2일 강동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송파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 ‘딸기 따러 왔나 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이번 농장체험은 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준비한 특별 행사다.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싱그러운 농작물을 돌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마련한 것이다.치매 환자 20명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 직원 등과 1:1로 짝을 이뤄 농업센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고정형 기억다방인 ‘반갑다방’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반갑다방’ 옆 작은 화단에 종이꽃으로 꾸민 ‘한뼘 미술관’을 열었다.‘한뼘 미술관’은 카페에서 활동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종이꽃을 직접 접어 계절별로 공간을 꾸민다.현재는 봄을 맞이해 화단에 1천8십 개의 종이 튤립을 심었으며 여름에는 장미를 접어 새로이 꾸밀 예정이다.종이접기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두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증세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끈기 있게 작품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부터 치매예방교실 이용자에게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태블릿 컴퓨터에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집행기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지남력 : 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 과거 치매의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는 종이 검사였다.‘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하에 대상자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며 종이 검사에 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똑똑한 치매안심배달’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및 위생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하는 서비스다.건강꾸러미는 약달력, 지압볼, 복대, 인지재활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생꾸러미는 샴푸, 기저귀 등으로 구성되어 대상자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현재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205명으로 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방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3~8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운영하고 무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발견을 도우려는 취지로 해당 기간 중 매주 1회씩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아울러 올해 말까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웰니스센터, 명륜 건강증진센터, 동부진료소를 포함한 권역별 건강이랑 지정 검진센터에서도 월 1회 치매 무료 검진을 병행할 예정이다.검진은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과 1:1 문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한국의 노인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다수 어르신들은 노화, 은퇴, 자녀의 독립 등의 사유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서울 관악구는 치매와 경도 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 통합돌봄서비스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홈케어’를 운영한다.‘AI 스피커 스마트홈케어’는 독거 등의 사유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경증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인지 학습 정서 안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AI 스피커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성행한 2021년 7월 외출 및 활동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 검사 진행 ▴2단계 전문의 상담·진단 하에 시와 협약병원에 의뢰 ▴3단계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 촬영, 전문의 진료를 실시해 치매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인지재활교실 및 치유농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치매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2023년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5월부터 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관악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135,28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5위를 차지할 만큼 많다.이에 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7%에 달하는 노인인구 비율을 고려, 2026년까지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현재까지는 9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노리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노리터는 ‘어르신들이 이롭게 펼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으로 구는 별빛내린천, 아파트 공터 등에서 치매환자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과 두뇌훈련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구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발병률도 매년 늘고 있다.이에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도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마련했다.‘홈스쿨링 홈런’은 주 5일 학습 계획표에 따라 1교시 운동교실, 2교시 학습지 활동, 3교시 뇌 훈련 퀴즈로 진행된다.운동교실에서 어르신들은 유튜브 ‘영등포구 치매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을 개최한다.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올해 전시회에는 27명의 시니어 아티스트의 아크릴화 작품 58점을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서울시정일보 장현태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에서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3년 두뇌건강 및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3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해 인지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여 근본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주로 운영됐으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운영했다.수료식에 참여한 34명의 대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행사 명칭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에서 비롯됐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11회째를 맞는다.서대문구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과 관내 직능단체, 교동협의회,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 민관학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이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구세군 아현교회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상담소’를 운영했다.성북구청 복지정책과,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홀몸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갔다.‘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상담소’는 복지 수요에 대한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찾아가서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는 사랑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까지 잃어버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으로 불린다.또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장기 돌봄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길고 힘든 여정이다.이에 마포구는 돌봄에 지친 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마포구 공원녹지과와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오늘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무료 셔틀버스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두 번째로 시행한다.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하며 첫차는 오전 8시 30분, 막차는 오후 4시 10분이다.정류장은 총 10곳으로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 대방역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남성역 이수역 사당역을 거쳐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도착한다.자세한 노선 및 승강장 위치, 탑승 시간은 동작구청 또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누리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는 8월 8일 ‘인지훈련지도사 양성 및 파견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앱 개발기업 브레인아카데미 주식회사,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인지훈련지도사 양성 및 파견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꽃중년 행복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금천50플러스센터는 어르신의 인지훈련을 도와줄 인지훈련지도사 80명을 양성하고 40명을 복지관, 경로당에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이들은 브레인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