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산책로 공원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당현천·중랑천 특화화단, 구경계 등에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불암산 힐링타운의 사계절 정원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걸리버 여행기’를 주제로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다양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한다.30여 종 이상
[서울시정일보] 오는 13일 서울 중랑구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중랑천에 맨발로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맨발산책로’ 2곳을 조성했다.맨발산책로는 중랑천 제2연육교 인근과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위치했다.평상시는 물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시에도 유지 관리가 용이한 마사토로 만들어졌으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신발 정리대와 세족장도 함께 설치했다.류경기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해 중랑천 풍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맨발산책로를 2곳에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 전역을 하나로 잇는 경기둘레길 사업에 이어 경기 북부지역 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민들이 걷고 뛰며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으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총길이 255.69km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통’ 하천길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3통은 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지역과 지역이 통하다 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기회로 통하다란 뜻을 갖고 있다.경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청 행정 버스의 유휴시간을 활용한 ‘노원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노원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으로 구청 행정 버스의 유휴시간대에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내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교육 현장을 잇기 위해 시작됐다.그러나 창의체험버스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구는 지난해 45인승 체험 버스를 1대 임차해 버스를 4대로 증차한 것에 이어 올해는 임차 물량을 확대 편성했다.이로써 작년 한 해 동안 313회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는 3월 11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봄을 맞이하고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행사를 진행했다.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는 민선 8기 ‘걷고싶은 명품도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에 작년부터 하천 산책로에 조성되고 있다.시는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시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해 하천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과 함께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직원들이 함께 발을 맞춰 보리를 밟고 시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하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힐링 명소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구가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KT와 함께 추진한 2023년 빅데이터 활용 도시여가인구분석 결과 노원구의 도시여가인구는 9,358만명에 달하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권역으로 하천변이 역세권, 공원 및 시장보다 높게 측정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특히 하천 권역에서 여가를 즐기는 인구는 전년 대비 7.7% 증가해, 하천변의 활용이 주민 여가생활의 질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지목됐다.구는 그간 불암산과 수락산 등 ‘녹지 공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하천, 공원, 산림 등에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봉구는 올 상반기 내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 등 지역 내 3곳에 황톳길, 맨발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세부 추진계획인 ‘맨발 산책로 조성 및 맨발 걷기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구는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에는 황톳길 , 황토족장, 황토볼체험장을, 창동 산194-6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가 겨울철에도 하천변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이 매주 주말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발물쉼터를 기점으로 각 하천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조성 중이다.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지난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부터 ▲취타대의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비보잉’ 공연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단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달집태우기’였다.구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의 올 한 해 소망을 기원했다.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했다.약 10분여간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은 방문객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오는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축제의 포문은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연다.길놀이는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이어진다.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역동적인 ‘비보잉’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중랑천 제방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랑천 제방길 공사는 상계교부터 노원교까지 시설분야, 전기분야, 조경분야 총 3분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데크로드, 경관데크 공사를 완료했으며 수목등,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했다.앞으로는 황토길 조성과 관련한 황토포장, 마사토 포장 작업과 제방길 사면부 및 둔치부 띠녹지 조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막바지 공사에 앞서 지난 13일 구는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구는 개장 당일 상추,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작년 한 해 동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을 본격화해 한강에 자연친화적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추진 중인 자연성 회복 사업은 ▴자연형 호안 조성 ▴한강숲 조성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한강 노을 명소 조성 ▴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첫째, ‘자연형 호안 조성 사업’ 은 콘크리트 등 인공소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큰 돌 같은 자연 소재로 복원하는것으로 단순히 호안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아닌 생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8일부터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 일대에서 ‘동대문구 중랑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중랑천 눈썰매장은 오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시설 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목요일은 미운영한다.한파 등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눈썰매장은 약 4,000㎡ 규모로 최대 약 8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소형 썰매장 각 1개소를 운영한다.또한 이글루체험, 빙어잡기 등 체험공간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200여명
[서울시정일보] 2024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이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15일 통과됐다.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정례회 기간 진행된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노원구 발전을 위한 서울시 예산 총 30개 사업, 2,176억원과 노원구 아이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 19개교, 63억원을 확보했다.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학교·학부모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의한 노원구 발전과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들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관계자 등을 끈질기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삼표 레미콘공장 부지(이하 ‘삼표 부지’)를 비롯한 성수 일대 가 서울 시내 업무․관광․문화를 견인하는 혁신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 첫 단계로 서울시가 창의적인 건축물 설계안을 제안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 결과, 미국 SOM(Skidmore,Owings & Merrill)이 제안한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 사업자와
[서울시정일보] 이달 12월, 서울 중랑구 중랑천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전망대가 설치됐다.장평교부터 월릉교까지 이어진 중랑구 중랑천에는 천변을 따라 조성된 꽃밭,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구는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했다.데크전망대에 오르면, 중랑천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특히 하천을 물들이는 붉은 노을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야경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중랑천 데크전망대는 총 2곳에 설치, 겸재로 부근 산책로에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단절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을 연결해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경춘선숲길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춘선 폐선부지에 공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단계 구간인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구간이 완공되고 2017년 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사실상 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 구간은 방치되어 있었다.그러나 구는 광운대역 인근이 광운대역세권 개발 및 향후 GTX-C 노선 개통 등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방치된 경춘선숲길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