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동시다발 중·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토론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대형산불 8건과 중형산불 4건 등 총 12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산불진화 헬기, 인력, 장비 동원과 배치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훈련에 참여한 전라남도 강신희 과장은 “지난해 4월 3일 순천과 함평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인 주요기술의 유출과 침해를 막기 위한 기술수사 전담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위 짝퉁단속 위주의 기존 산업재산조사과를 기술경찰과, 상표경찰과 및 부정경쟁조사팀으로 확대하고 기술수사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다.이번에 신설된 기술수사 전담조직은 미중 무역전쟁 등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에서 국가 주요기술의 해외유출과 침해를 방지하는 든든한 기술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아울러 특허청은 신속하고 공정한 기술수사를 위해 다년간의 심사&m
[서울시정일보]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장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억7천여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정부대전청사는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청사 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으로 에너지 절감 규모는 연간 3억9천만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3일 정부대전청사에 따르면 청사는 지난 4월 전산실과 문서고 등 24시간 가동 시설의 에너지 열원을 기존 냉동기와 보일러에서 폐열회수형 냉동기로 교체했다.이 장비는 냉동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고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할 수 있게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발표했다.‘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목표에 따라 국민이 제시한 산림의 공익기능인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25일 중국 루가오 지역에 해외 최초로 ‘한국 분재 홍보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한국 분재 홍보관은 루가오시의 관상수 종합단지인 화목대세계 내에 마련됐다.루가오시는 중국에서 분재 역사가 1,000년 되는 장쑤성 난퉁시의 현급시로 상하이 도시권내에 위치하고 있는 분재특화 도시이다.2002년 설립된 화목대세계는 960만㎡규모에 1,2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화훼·수목·분재 생산 및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곳으로, 소비·판매 동향 등 정보 수집이 용이하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AI를 적용해 특허행정을 혁신하기 위한 차세대 특허넷 개발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23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허넷은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에 대한 출원·심사·등록·심판 등의 특허행정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이다.특허청은 1999년에 1세대 특허넷을 개통해 세계 최초로 인터넷 전자출원 시대를 열었고, 2005년에 유비쿼터스 기반의 2세대 특허넷, 2012년에 클라우드 기반의 3세대 특허넷으로 계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지난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카카오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과 카카오는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이 올해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만1000ha에 5천만 그루를 심는다.산림청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나무 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추진계획은 '나무 심기로 하나 되는 한반도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2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지난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신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위한 ‘전국 도시숲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바람길숲의 미세먼지 저감 원리를 설명하고, 숲의 조성 형태와 수종 선정 등에 대한 지침을 안내했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2016년 6월 2일 목요일. 장가계로 가족동반 여행을 떠나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었다. 6월 2일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으로 날씨가 화창하고 포근했다. 고향 친구들끼리 해외여행 모임을 만들어 꾸준하게 돈을 갹출해 그동안 모은 적금으로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함께 중...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7월 1일 15:00 정부대전청사에서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시상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병역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
[서울시정일보//신덕균기자] 2015년말 현재 국가보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고속도로 중에선 경부고속도로의 재산 가치가 가장 높았다.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5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은 990조3177억원으로 전년(938조4902억원)보다 51조8275억원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가장 비싼 건물은 장부가액 4922억원의 정부세종청사 1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4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은 모두 937조3000억원으로 1년 만에 25조2000억원 증가했다. 2013년 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의 장...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DMZ(민북지역) 훼손지 20ha를 산림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의 보고인 민북지역은 지난 2009년에 복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훼손지 164ha(여의도 면적 57%)를 산림으로 복원한 바 있다. 산림청은 오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규태 산림보호국...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분야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이 반영된 해외 산림협력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처음으로 ‘양자협력 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관, 학계,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상임위원과 ...
2014년 입영대상 카투사 월별 지원 및 선발 예정 인원 현황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1월 5일 오후 2시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에 입영할 카투사 2,100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다.■「입영희망 월」별로 선발자 결정… 평균 경쟁률 6.7대 1 카투사 선발은 본인이 신청한 내년도 입영희망월별로 결정된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14,115명으로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월별 경쟁률은 전역 후 복학이 용이한 1~3월이 8.4~8.5대 1로 높게 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작년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건물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1단계의 장부가액은 5111억원으로 국유재산 건물 중 가장 높았다. 정부대전청사(2554억원), 국립중앙박물관 본관(2119억원), 인천공항열병합발전소(1658억원), 한국잡월드(1493억원)가 뒤를 이었다.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기재부가 보유한 취득가액 353억원의 디지털예산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정부는 ’12년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신설하여 중앙관서의 청․관사 등 공용재산취득사업*을 동 기금으로 일원화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나타난 것은 ㅇ 농촌진흥청의 세종사업단 건물로 1930년에 준공(추정)되어 82년이 경과되었으며 지상2층, 지하1층의 시멘트벽돌조 슬라브지붕 건물(연면적 649㎡)로서 현재 19명이 국가병해충 고도화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단일건물로서 건물연면적이 가장 넓은 건물은 ㅇ ’89년에 완공된 서울법원 종합청사 본관(현재 서울고등법원, 서
부평구청 공무원들의 쿨맵시 차림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연일 최근 30도를 훨씬 넘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여름철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대부분의 공공기관이나 일반회사들이 실내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컴퓨터 등 전자사무집기의 발열로 인해 실제 실내온도는 30도를 육박하는 상황. 많은 직장인들이 무기력해 지거나 ‘더워서 일할 맛 안 난다’는 불평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러한 더위에 인천시 부평구청에 근무하는 방형종 실무관(도시경관과)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 사무실 실내온도가 30도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