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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유건물 재산가치 1위 ‘정부세종청사 1단계’…4819억원

[경제] 국유건물 재산가치 1위 ‘정부세종청사 1단계’…4819억원

  • 기자명 신덕균
  • 입력 2016.04.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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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3위…고속도로는 경부·서해안·남해 순

 

사진제공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제공/정부 세종청사

[서울시정일보//신덕균기자]  2015년말 현재 국가보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중에선 경부고속도로의 재산 가치가 가장 높았다.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5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은 990조3177억원으로 전년(938조4902억원)보다 51조8275억원 증가했다.

국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4819억원의 가치를 지닌 정부세종청사 1단계였다. 정부세종청사 1단계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로는 2013년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가 차지했는데 재산가치는 4354억원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043억원으로 3위에 자리했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2361억원),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2336억원)가 뒤를 이었다.

 

  고속도로에서는 1위 경부고속도로(10조9911억원)에 이어 서울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6조5292억원)가 2위, 부산과 순천을 연결하는 남해고속도로(6조3170억원)가 3위였다.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는 5조1674억원, 영동고속도로는 4조4841억원으로 각각 4, 5위에 자리했다.

물품 가운데에선 지난해 도입된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4호기(누리와 미리)가 532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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