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정서적무 기력과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공연을 펼친다.전주시립예술단은 올 연말까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치유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토닥토닥 힐링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힐링공연에는 전주시립예술단 소속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극단이 참여해 △찾아가는 공연 △전라감영 기획 공연 △낭독공연 등을 펼치게 된다.‘찾아가는 공연’의 경우 시립예술단이 매
[서울시정일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시는 15일 전주시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당진시 관광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관광정책 공유 및 관광교류 등 공동홍보마케팅 진행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거점도시 관광마케팅 활성화 등 지역연계 관광 상생사업 발굴 등을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관계자들은
[서울시정일보] 70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은 김병혜 씨(만 51세, 전남 순천시)가 차지했다. 김병혜 씨는 12일 열린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5000만원을 받았다.이번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및 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는 달리 지난달 6
[서울시정일보] 전통문화도시 전주시가 다양한 문화재의 훼손을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재를 보수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경기전과 황강서원, 오목대 등 주요 문화재의 원형을 보전하기 위한 보수정비 사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전주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로 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사적 제339호)의 경우 정문좌측 64m 구간과 동문좌측 148m 구간의 훼손된 담장기와를 보수키로 했다. 이는 기와 일부가 부패되고 홍두깨흙이 흘러 나와 숫막새 밀림현상에 따른 기와들의 탈락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암기와와 수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상황을 중간지원조직, 현장 활동가 등과 공유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9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담당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용머리여의주마을 도시재생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서노송예술촌
[서울시정일보]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매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19일 공약자문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7기 76개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목표 대비 97.3%, 임기 내 목표 대비 누적 추진률 41.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약사항의 실천계획을 확인하고 이행상황의 점검에 나선 전주시 공약자문평가단은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민선7기 전주시가 추진해온 경제, 문화, 도시, 공동체, 복지 등 5개 분야 76개 사업을 점검, 총 74개 사업이 정상
[서울시정일보] 국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문화로 세계와 승부하는 한문화관광거점 도시로 키워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의 리브랜딩 추진 등 관광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축하고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과 종교관광시설 건립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전주 관광 컨벤션뷰로 설립을 통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시는 4일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문화로 특별한 도시, 전주’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음식을 기초한 전주음식 문화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주음식의 계보를 밝혀내며 맛의 고장으로서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재확인했다.전주음식은 맛과 풍요로움은 자타공인 최고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주한식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규명된 연구가 부족, 전주 한정식의 DNA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주음식의 원형을 전라감영의 관찰사 밥상에서 그 뿌리를 찾고자 노력해왔다.이에 시는 2018년부터 전주음식 아카이브 사업의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9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의장, 미식도시 전주시민과 여행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올해 비빔밥축제는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 2개와 전주시 35동 주민들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을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3355 우리동네 비빔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의 맛과 문화를 비벼서 다채롭게 차려진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 및 향교일대에서 진행되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의 주요프로그램과 올해 축제의 특징 등에 대해 설명했다.‘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6개 분
[서울시정일보] 전주 구도심 일대가 찬란했던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장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는 시가 추진해온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의 주요 건물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구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조선왕조 의례 문화 재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등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풍남동과 중앙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전주부성 복원사업도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어서 구도심 일대가 역사도심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시는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전주부성 터를 구도심
[서울시정일보] 전라감영을 배경으로 전라감사와 콩쥐의 로맨스를 다룬 퓨전사극 3D애니메이션이 관객들과 만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콩쥐팥쥐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사극 3D애니메이션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이 오는 25일부터 약 2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된다고 10일 밝혔다.콩쥐별전’은 진흥원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지역전략산업 특화과제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