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에서는 12월 7일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주민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인공은 금산에 거주하는 방미경(52세, 여)씨로 지난 11월 30일 오전 녹동 소재 00목욕탕 내에 쓰러진 할머니에게 시민경찰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극적으로 살려낸 유공이다.감사장을 수상한 방미경씨는 “쓰러져 계신 할머니를 본 순간 골든타임이라는 단어가 생각났고 시민경찰학교에서 실습했던 심폐소생술을 차분히 실시했더니 할머니가 숨을 쉬셔서 너무 놀라고 기뻤다.&rd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구간단속(광양 길호IC~여수 묘도대교 6.4㎞)에 대해 여수시 묘도 육지부 3㎞구간을 해제한 3.4㎞로 한정하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요구와 2019. 3. 18. 개최한 제29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공동안건으로 의결된 「이순신대교 구간단속 일부 해제」에 대해 전라남도와 여수시, 전남지방경찰청, 여수·광양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순신대교의 통행 제한속도는 60㎞이나 구간단속 구간(6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019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를 실시, 육군 제31보병사단을 최우수 기관,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전남지방경찰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및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심사는 긴급구조지원 기관에서 제출한 자원조사서를 바탕으로 김경완 순천 청암대학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석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인력 △시설․장비․물자 △운영체계 △긴급구조 대
[서울시정일보] 전남지방경찰청(치안감 김남현)은 11. 7(목) 광양경찰서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믿음 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김현식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추진업무 등 치안현안 공유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간담회는 3분기 전남청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된 중마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경찰서 치안현장간담회, 국가중요시설인 광양제철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장 간담회에서는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여성을 감금해 태워 고속도로를 음주운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7일 감금 및 도로교통법 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6시부터 7시 25분 사이 광주에서 서순천IC까지 B(28·여)씨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우고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승용차가 비틀거리고 조수석에 탄 여성이 밖으로 나오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095%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가 차에 강제로 태우고
강진 여고생이 실종된 지 닷새째 여전히 행방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경찰이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를 공개했다.지난 19일 전남지방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는 실종된 A 양이 만나러 간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친구' B 씨가 사건 당일인 16일 오후 11시 8분 전남 광진군 집에서 뒷문을 열고 서둘러 밖으로 달아났다.실종된 A 양을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버지 친구 B 씨는 17일 강진의 한 철도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여고생 실종 영상에 의하면 아버지 친구는 실종된 A 양 소식을 묻기 위해 A
13일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출용 의약품을 국내에 유통·불법 의료행위(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를 한 혐의로 모 의료기기업체 사장 A씨, 미용실 업주 B씨, 불법 의료 시술업자 C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A씨와 함께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여러 의약품들을 조제한 D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들은 201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무실을 차려놓고 64종의 의약품 420kg을 불법 제조·유통하고 전신 매선 시술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을 향해 집단발포한 시점이 기존 신군부의 주장대로 시민들이 무기를 탈취한 이후가 아니라 이전이라는 증거자료가 나왔다.전남지방경찰청이 11일 공개한 ‘5.18 민주화운동 공식보고서’에는 “신군부의 집단발포 전에는 시민들은 실탄이 든 무기를 들고 있지 않았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신군부가 자위권 차원에서 집단발포가 불가피했다는 주장은 힘을 잃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보고서는 이에 대한 사실관계로 당시 시민이 최초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지난달 12일 순천에서 유병언 의심되는 사체를 발견해 현재 DNA 분석 중(국과수 본원 또는 서울지원)이다.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해 국과수 지방분원의 DNA 검사 결과 "유씨 형과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씨의 친형과도 DNA와 거의 일치한다고 발표하였다.한편 변사체는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순천장례식장에서 오늘 22일 시신을 국과수 본원 또는 서울지원으로 이송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