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흘간 진행된다.‘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9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로 보내는 론볼을 비롯해 수영, 농구, 댄스스포츠, e스포츠 등 종목들이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서울시정일보]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
[서울시정일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서울시정일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서울시정일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고객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 높은 편의성으로 원칩 판매량은 202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8일 서울에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장관과 제1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GGA : Green Growth Alliance) 회의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수소 등 양국 간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양국은 2011년 GGA를 체결한 이래 연례적으로 각료급 회의를 개최하여 친환경 산업, 해운,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협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금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주로 논의하였다.우선, 안덕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올해 사업량은 총 2대이며 지원 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 ▲목재펠릿 난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기구다.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심사 등을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자세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세웠다.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원 확보하고 총 800억원을 투입해,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분야 41
[서울시정일보] 이탈리아어로 ‘수직 숲’을 뜻하는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는 세계 최초 수직숲 도시다.80m, 110m의 초고층 빌딩 2개에 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표면을 식물로 뒤덮었다.이곳에 새와 곤충이 날아와 빌딩 전체가 하나의 숲을 이루었다.“보세요, 도시에 자연을 심은 사례이다.멋지지 않습니까?”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보스코 베르티킬레, 그리고 해외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물 사진을 회의실 스크린에 띄웠다.직원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분야별로 직원들이 모여 2024년 한 해의 업무계획을 고민하는 ‘고양시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 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201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에서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이위 GCC 사무총장과의 한-GCC 장관회담을 계기로 한-GCC FT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가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사우디를 포함해 GCC 6개국과의 FTA 체결로 신중동붐 확산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중동·아프리카 진출 확대 토대를 다졌다.한-GCC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25번째 FTA(협상 타결 기준)이며 아랍권 국가와는 지난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27.(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3년 글로벌 에너지 정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공급망 교란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국의 에너지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에너지 정책환경이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복합적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재생에너지에 대한 무관심이 국가 경제를 나락으로 몰아가고 있다. 태양광에 대한 부정과 비리로 다른 신재생에너지까지 외면받고 있다. 전기료 인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 얼마 전 한국전력 계열 발전회사의 한 임원이 ‘전기요금인가? 정치 요금인가? 이제는 선택할 때!’라는 칼럼으로 현 상황을 꼬집고 있다.지난달 한국전력이 인상한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 인상 방안은 전기를 많이 소비해야 하는 주물이나 열처리 등의 뿌리형 중소기업에는 치명적이다.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43% 이상을 차지하게 돼 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지난 11일 저녁 현지 동포 100여 명을 초청하여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교류 역사는 박연(본명 벨테브레)과 하멜의 제주도 표류로 시작됐으며, 6.25 전쟁 당시 네덜란드가 5천여 명의 장병을 파병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연대와 우정을 다져왔다" 고 말했다.또한 "한국과 네덜란드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왔고, 작년에는 양국 간 교역액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
[서울시정일보] “세상에 자연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지금까지 인류가 이룬 모든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후 위기부터 극복해야 한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용인특례시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강은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을 기념해 개최했다.특강에는 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특강은 반기문 전 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책임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평소 특강을 통해 ‘응답을 하되 능력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한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특별상인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칭이다.‘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 정준호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