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모범납세자 30만 8,122명을 선정해 금리인하‧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지난해 세금납부자의 4.2%에 해당하며 개인이 29만4,430명, 법인이 13,692개소다.서울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모범납세자를 선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1인 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더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시는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역 내 4,307개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법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서교동 611건 ▲서강동 399건 ▲망원1동 384건 ▲합정동 347건 ▲연남동 331건 등으로 주로 관광지나 주요 상권이 밀집한 지역이다.마포구는 조사대상 건물의 법 위반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6명의 현장조사팀을 구성, 2월 말부터 6월까지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중점 조사 사항은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 ▲조립식 패널,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원을 초과한 3,906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는 목표액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세목별로는 재산세 2,205억원, 등록면허세 317억원, 지방소비세 89억원, 세외수입 1,282억원 등이다.지난해 구 세입 초과 달성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세외수입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공공시설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용료수입·이자수입이 늘어나 목표 대비 234억원, 22.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지자체 살림의 중요 재원인 재산세는 목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부동산과 관련된 복잡한 세금정보를 구민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부동산 세금정보 종합포털 서비스’를 구 홈페이지에 구축했다.부동산 관련 조세는 크게 지방세와 국세로 나누어져 있다.또한 취득 시 취득세, 보유 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 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복잡한 세금정보로 이루어져 구민들이 쉽게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강북구는 구민들이 어려워하는 복잡한 세금정보를 ‘부동산 세금정보 종합포털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의 취득부터 보유 및 양도까지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이달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6국 1소 1사무국 1담당관 39과 1단 체제를 갖췄다.전문 연구기관의 객관적인 조직 진단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개편은 조직 기능의 강화, 축소, 통합 방안 도출과 부서별 업무량 진단 및 인력의 효율적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중점을 뒀다.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종로구의 정책 기획과 예산, 재무, 세무기능을 한데 모으고 지역의 산업 특성까지 반영한 ‘기획경제국’의 신설이다.기존 일자리경제과는 경제 중심의 ‘지역경제과’, 일자
[서울시정일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들이 먼저 주도적으로 대응 계획을 세우고 이를 중앙 정부가 종합해 지원하는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이 확정됐다.이번 계획은 89개 인구감소지역과 이를 관할하는 11개 시·도가 ‘상향식(Bottom-up)’으로 수립한 기본계획을 종합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이다.특히 연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과 연 2~3조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조성,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맞춤형 특례 제정 등 행·재정적인 지원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이번 계획은 정부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구민의 세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세입 부문 중 재산세 수입을 올해 공시가격 수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구는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중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후 2022년까지 전년 대비 재산세가 크게는 16.7%, 적게는 4.5%까지 꾸준히 증가해 구민의 가계 부담은 나날이 커져갔다.2022년 말 공시가격이 현실화되면서 2023년도 재산세가 대폭 감소하게 됐다.마포구의 공동주택공시가격은 19.23%, 개별주택 8.8%, 개별공시지가는 6.2
[서울시정일보 장현태 기자] 포천시는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로 수립한 특구 계획에 따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돼 옷차림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관련해 11일 안보 관계장관들과 참모들을 소집하고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우리 국민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거나 위험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로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고 알렸다.구는 지난 4월 위기가구 신고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송파희망톡’을 개설했다.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SNS 채팅으로 간편하고 부담 없이 제보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명의 구민이 채널에 가입했다.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도 홍보수단으로 전격 활용했다.관내 124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고지서에 ‘송파희망톡’ 채널과 연결되는 QR코드를 수록했다.휴대폰카메라 조작 한 번이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 사회보장과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직원 학습동아리 ‘함께-가치’를 운영해 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구민 편의를 높였다.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사회보장과는 전문화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 41명이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시작했다.4개 팀별로 2~3명씩 참석해 매월 2회씩 12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우선보장 심의대상 관련 논의 국민기초 통합조사 주요사항 조건부 수급자 판정 기준 등 주요 사업의 11가지 주제를 함께 학습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해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한다”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과천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명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신계용 시장은 이날 시정 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구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질병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이동보건소’를 대방공원에서 처음 운영한다.구는 보건소, 분소·지소, 산하시설 등과 협력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체험 기회와 유익한 건강·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먼저 ‘건강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사증후군 검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측정기기 치매선별검사 짠맛테스트 등 13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홍보존에서는 마약, 우리가 막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동구는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업무를 전문가가 무료로 도움을 주는 사업인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청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납세자와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와 이의신청 청구 등을 지원해 주는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 제도이다.선정대리인은 서울시가 위촉한 경력 3년 이상의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법령검토와 자문, 이의신청서 작성 등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3일이다.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용모는 결코 거짓말을하지 않는다. - 발자크 -“바람부는 풀밭을 보세요/나비가 날아요/강물이 소리쳐요//나를 믿어요/당신을 믿어요/굳게 디딘 땅을 믿어요//봄처럼 이겨요/봄처럼 함께 일어나요/같이 먹고 일하면서 놀아요//어제와 다른 오늘이/기다리고 있어요//어서 오세요/아침을 여는 저 물굽이같이/먼동 트는 새벽빛 그 고운 물살로/굽이치며 달려 오세요” -김용택 ‘봄날에’5월3일 오늘은 세계 언론자유의 날, 많은 나라에서 정부억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한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어린이날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고 “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며, 한미 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이나 반도체지원법에 관해서는 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함박눈이 펄펄내린다. 눈길 빙판길 미끄럼 주의보다.● 새벽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출근 시간에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추가 배차했습니다.● 과거 윤석열 수사팀이 불구속을 조건으로 회유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제영 전 대전고검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끌던 국가정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올해부터 구민들을 위한 야간 법률 상담실 ‘법률주치의 야간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어려운 법률 용어나 적지 않은 상담 비용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 ‘마을법무사’ 가 활동하며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운영 시간이 평일 주간 시간대이다 보니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이에 구는 노원구 고문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오는 16일부터 월 1회 야간 법률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상담은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 1월 1일字로 민선8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부서 신설 및 업무 재배치를 통해 6국, 1소로 변경됐다.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기존 조직에 비해 1과 2팀이 늘어났고 정원은 변동 없이 총 1770명으로 운영된다.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재건축 추진 신청사 건립 녹지 확충 재해 없는 안전 도시 등 민선8기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아울러 혁신성장 문화생태 안심행복 공감동행 초밀착 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