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 문자 통보’와 ‘국민에게 생활 필수의약품의 수급 상황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를 대통령상인 중앙우수제안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우수제안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으로부터 299건을 추천받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과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 보조금과는 별개로 구에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100대 선착순 지원하며 지원금은 자동차 1대당 80만원으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지원 차량은 전기승용차 61종 전기화물차 42종 전기·승합차 8종 수소전기승용차 등 총 112종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작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주민, 법인, 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부천시는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량이 대량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침수 중고차 구입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부터 서울, 경기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만여 대에 달하는 침수차가 발생, 보험업계에 따르면 피해 금액만 150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은 전손 처리돼 폐차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침수피해가 크지 않을 경우 2~3개월 후 상품화 과정을 거쳐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돼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중고차 구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대포차 12대를 강제로 견인한 후 공매 처분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등 2000여만원을 징수했다.‘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일컫는 용어다.대포차는 적법한 매매 절차 없이 헐값으로 사고파는 경우가 많은데, 음성적으로 거래돼 범죄 등 불법행위에 이용될 위험이 크다.4월에 한시적으로 ‘대포차 단속 기간’을 운영한 수원시는 5월부터 ‘
[서울시정일보]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 최초로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는 차종, 번호판 종류에 따라 새로 배정되는 자동차등록번호를 100개 단위로 1주일 당 600여개를 구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 하고 원하는 번호 대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또 자동차 명의이전이나 신규 등록 때도 무작위로 추출된 10개 번호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차종은 자가용 자동차 중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가 대상이며 이용방법은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등록번호 사전예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매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 8,000만원을 투입, 친환경 전기자동차 50대의 구매 지원을 실시해 전기자동차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구는 올해 지원대상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대상 차량 구매자로서 지원신청일 18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법인, 단체 등이며 1인 1대로 한정하고 금년 예산
[서울시정일보] 여주시는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어르신 자동차표지”를 시행중이다.어르신 자동차표지는 차량 전면에 부착해 어르신이 운전 중임을 알려주는 것으로 관내 거주 만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는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어르신 자동차표지를 발급 받을 수 있다.어르신 자동차표지 발급은 어르신 운전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경기도가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상품을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실제로 구입할 수 없는 허위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연간 220만~230만대, 약 27조원 규모로 완성차 판매량의 1.3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은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싼 가격을 제시해 고객을 유도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등 구매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 공무원들이 2020년 서울 창의상 수상상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기탁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주완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팀장과 박석준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창의상 제안부문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뜻깊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이들이 제안한 ‘주차요금 자동할인 서비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역사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지난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왕십리역 2층 경의중앙선 역무실 앞 로비 개찰구 옆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4시부터 2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7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구는 지난 해 옥수역과 성동중앙새마을금고에 설치한 2대를 비롯 이번 왕십리역을 포함해 총 30대를 운영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 이외에도 지하철역, 한양대
[서울시정일보] 주민등록등초본만 가능했던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증명서가 지방세납세증명 등 12종이 추가돼 총 13종으로 늘어난다.전자증명서는 디지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서류를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어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이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정부24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대상 증명서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추가되는 전자증명서 12종은 주민등록등·초본과 더불어 국민들이 많이 발급받고 있는 증명서로 병적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 건강보험료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고령운전자들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2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반납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전주지역 교통사고는 8.6%가 감소했으나,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운전에 따른 사망사고 비율은 22.3%나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자동차 신규 번호판이 도입된다.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333가4444'와 같은 8자리 형식으로 변경된 것. 문제는 새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는 주차장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다.서울 용산구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미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구는 지난 5월부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있는 관내 100면 이상 대형 주차장 등에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5일부터 차량 구입 시 발생하는 불편해소를 위해 “대리인도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이용할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차량 신규등록의 90% 이상이 자동차 딜러, 행정사, 오복사 등 등록대행으로 처리되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금까지 대행자를 통한 차량등록 업무는 차량소유자가 대리인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직접 대행자에게 전달하고, 대행자는 차량등록관청을 방문해 위임장, 인감증명서,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자동차보유자가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46조 2항에 의거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한다고 밝혔다.자동차보유자란 자동차의 소유자나 자동차를 사용할 권리가 있는 자로서 자기를 위해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를 말한다. 정부는 폐쇄회로TV로 단속된 차량의 의무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뒤 미가입 운행차량은 자동차등록원부에 적힌 소유주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로 사건을 이관해 특별사법경찰팀에서 업무
영등포구가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회의원회관 내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국회는 국회의원회관, 국회도서관, 국회의사당역 등의 많은 이용객들로 민원발급 소요량이 많지만 동 주민센터와 거리가 멀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요청이 구민제안창구인 ‘영등포 1번가’를 통해 제기되기도 했다.이에 구는 주민편의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회의원회관 정문 출입구 좌측 안내실 내에 발급기를 설치했으며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겸용 기기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2018년 1기분 자동차세 855,400만원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2일까지다.납세의무자는 2018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서울의 공기질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서울시에서 미세먼지‧온실가스 함께 줄여요’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승용차 마일리지제’를 오는 17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차량으로부터 발생하...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5년도 보다 81만 3000대(3.9%) 늘어난 2180만 3351대로 집계됐다. 다양한 신규 차량이 출시됐고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해 6월 말까지 시행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하고 기존 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변경한다.서울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