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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5년도 보다 81만 3000대(3.9%) 늘어난 2180만 3351대로 집계

[경제] 2015년도 보다 81만 3000대(3.9%) 늘어난 2180만 3351대로 집계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7.01.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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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81만대 늘어…전기차는 1만대 돌파...


고령자, 청년층, 여성층 자동차 등록현황(제공=국토교통부)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5년도 보다 813000(3.9%) 늘어난 21803351대로 집계됐다.

 

 

 

 

다양한 신규 차량이 출시됐고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해 6월 말까지 시행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16만 대(92.5%)며 수입차는 164만 대(7.5%)로 수입차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2011년 말에 344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1855대로 등록대수가 5년 만에 약 31배 증가했고 이 중 절반이 제주도에 등록돼 있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힘입어 전체등록차량 중 친환경차의 비중이 1%를 넘어섰다.

 

 


  
인구 고령화 추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차량 소유자가 꾸준히 증가해 전체등록차량의 10%에 육박했다. 또한 여성소유 차량수도 전체의 21.2%463만 대를 넘어섰다.

 

 

 

자동차등록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1835000대로 20151847000대 보다 11253대가 감소했다.

 

 

 

국산차는 1562000(85.1%)며 수입차는 269000(14.7%), 수입차의 경우 2015288000(15.6%)보다 19000(6.7%)가 줄었다.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8만 건으로 20153666000건 보다 113442(3.1%)이 증가했다.

 

 

 

사업자 거래는 2327000(61.6%)이며 개인 간 거래는 1374000(36.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말소등록된 자동차는 1022000대로 2015975000대 보다 47000(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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