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역사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지난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왕십리역 2층 경의중앙선 역무실 앞 로비 개찰구 옆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4시부터 2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7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구는 지난 해 옥수역과 성동중앙새마을금고에 설치한 2대를 비롯 이번 왕십리역을 포함해 총 30대를 운영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 이외에도 지하철역, 한양대병원, 이마트성수점, 새마을금고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민원창구를 업무시간 내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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