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부는 2020년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한다.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로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으나, 그간에 누적된 사업주 부담을 고려해 2조 1천억원 규모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내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은 그간의 성과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이미 시행해 온 기본방침은 유지하되, 한시 사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사업을 내실화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데 뒀다.신청절차 강화, 지원대상 조정 및 고소득 사업주 기준 강화를 통해 집행관리 내실화를 도모한다.내년부터는 매 회계연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윤기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문제해결 및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공공연대노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휴게시간 문제와 낮은 처우에 관한 현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들과 장애인 당사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윤기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정부, 기업, 노동자 등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부담을 나누면서 조기에 안착시켜 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노동시간 단축으로 국민의 삶이 달라지게 됐다. 우리 사회는 OECD 최장 노동시간과 과로사회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으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l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유세 인상이 간단하지 않다”고 진단하면서 “거래세보다는 보유세 인상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보유세 중 재산세를 올리는 것은 전국이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김 부총리는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보유세 인상 문제에 대해 "타당성은 있지만 인상 방법에 따라 전국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부총리는 "보유세가 거래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에서 타당성은 있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 기자회견은 대통령 신년사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손을 든 기자들 중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직접 지목하는 ‘자유 질의’ 방식으로 이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질의응답은 출입기자 대부분이 손을 들어 참여했으며 문 대통령은 의자에 앉은 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총 17명의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고, 정치외교안보, 경제, 사회 분야 순서로 진행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해법은 대화라고 강조하며 남북 정상회담을 포함한 어떤 만남도 열어두고 있다고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주를 지원한다.시는 2일부터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 426곳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일자리안정자금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인상됨에 따라 임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는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의 소득세 및 법인세 최고세율이 각각 42%와 25%까지 인상됐다. 또한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경영난을 우려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2조 9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이 지원된다.27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소개한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올해 6470원보다 16.4% 인상된다. 이는 2000년 9월∼2001년 8월(
여야는 내년 공무원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늘리고 기초연급을 월 25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4일 자유한국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에서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합의문을 이같이 발표했다.‘2018년도 예산 관련 여야 3당 잠정 합의문’에 따르면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합의했다. 정부 원안인 1만 2221명에서 다소 줄었다. 다만 한국당은 이에 대해 유보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