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인 주요기술의 유출과 침해를 막기 위한 기술수사 전담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위 짝퉁단속 위주의 기존 산업재산조사과를 기술경찰과, 상표경찰과 및 부정경쟁조사팀으로 확대하고 기술수사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다.이번에 신설된 기술수사 전담조직은 미중 무역전쟁 등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에서 국가 주요기술의 해외유출과 침해를 방지하는 든든한 기술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아울러 특허청은 신속하고 공정한 기술수사를 위해 다년간의 심사&m
[서울시정일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해양경찰청이 단속한 해상 밀수범죄가 개청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역대 최대의 적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사상최대의 마약류 코카인 100Kg 밀반입 선박을 적발한 것을 비롯, 밀수입 성공시 고수익을 보장하는 의약품류, 잡화류, 담배류 등 밀수 유통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해양경찰청 국제범죄 단속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외 산업을 위협하는 밀수사범의 적발건수가 88건 81명, 이들이 밀수한 시세가액이 4200억원
[서울시정일보] 관세청이 적발한 전자상거래범죄가 최근 큰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출입 또는 무역과 관련된 전자상거래범죄 적발건수는 996건으로 범죄금액이 7,874억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486건·범죄금액1,964억원, 작년 348건·3,213억원, 올해 6월까지 162건·2,697억원으로 건수는 줄고 금액은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1건당 평균 범죄액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6월 19일이다. ① 서울시·코레일, 22만㎡ 수색역세권 기본구상 수립…개발 본격화 -18일 기본구상 수립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6월부터 1단계 DMC역 복합개발 사전협상 추진, '22년 착공 계획. 서북권 광역 중심으로 육성,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 기대② 서울시, 명동 일대 ‘위조상품’ 유관기관 합동수사…총 37억 상당 2200여점 압수-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5.10~5.31(21일간
[서울시정일보] 일본인 관광객만 골라 위조상품을 팔던 일당이 중구 짝퉁 단속 전담팀에 적발됐다.서울 중구는 명동과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일본인 관광객에게 접근한 뒤, 자신들의 비밀창고로 안내해 짝퉁 상품을 판매하던 50대 A씨 등 3명을 최근 형사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구는 이들의 비밀창고를 압수 수색해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위조상품 7100여점도 전량 압수했다. 정품가로 환산하면 4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다.피의자들은 2017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몰리는 명동과 남대문시장에서 일본인 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의 관광특구인 명동 외곽 건물 7층 비밀창고에서 호객행위로 데려온 일본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손목시계, 핸드백, 지갑 등 해외 유명 명품 상표의 위조품을 판매해온 A씨 등 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보관 중이던 정품추정가 24억 원 상당의 위조품 1,021점도 전량 압수했다. 시 민사경은 명동 일대 위조품 판매 조직을 지속적으로 수사·적발해왔다. 올해 6월에도 4명을 형사입건한 바 있고, 7~10월간 A씨 등 판매조직 8명을 새롭게 적발하고 주범 A씨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중이다.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해외에서 우리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국내 위조상품의 피해는 여전히 심각합니다.특허청의 올해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정책여건을 알아보고 2017년 추진방향을 알아볼까요?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특허청은 최근 UAE, 이란 등 중동지역 국가들로부터 한국의 지재권 발전경험을 전수받고자 하는 협력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앞으로 중동지역과의 지재권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란 테헤란에서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과 알리레자 카제미 이란 법무부 차...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최근 K-뷰티, 한류열풍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최대 화장품 회사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위조해, 국내에 유통·판매한 일당이 특허청(청장 최동규)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하 특허청 특사경)에 붙잡혔다. 참고로 기존의 기초 화장품과 달리 선크림, 파운데이션 등을 하나의 특수 스펀지에 복합적...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그동안 짝퉁 근절을 위해 노력해 온 중구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최창식 중구청장은 5월21일(목) 오후2시 구청장실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Christoph Heider 사무총장과 김보선 부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감사패에는 위조상품 근절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구의 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최근 수입차 증가의 영향으로 BMW, 벤츠, 아우디 등 유명 수입차 가짜 상표를 부착한 튜닝제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경기 남양주에 자동차 용품 매장을 차려놓고 위조된 수입차 상표를 부착한 튜닝용품, 악세사리 등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오던 판매업자 1명을...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올들어 유명 포털 사이트 인터넷 카페 등에서 중고물품을 구매하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16개월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인터넷 중고장터’ 관련 민원은 총 2697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4월 접수된 관련 민원이 914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유형으로는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물품을 택배 등으로 수령하기로 약속하고 계좌로 돈을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법무부·안전행정부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법무부는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범죄에 대해 ‘정부합동수사단’을 설치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증권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수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탈세·사금융 등 ‘지하경제’ 범죄를 뿌리 뽑고, 국세청, 관세청, 금융정보분석원, 금감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질서 확립법무부는 주가조작 등 주요 증권범죄 신속 수사를 위해 ‘정부합동수사
위조상품(머리핀) 단속현장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정품시가 총 35억 원 상당의 ‘짝퉁’을 압수하고, 짝퉁판매업자 21명을 대대적으로 형사입건했다. 압수된 위조 상품 중 가장 많이 도용된 상표는 루이비통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경쟁행위와 상표법 침해 관련 행위’에 대한 수사권을 지명받아 단속한 첫 사례다. 서울시는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경쟁행위와 상표법 침해 관련 행위’에 대한 수사권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지명 받아 단속과 수사업무를 실시
위조 상품 적발 증거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제 서울에선 위조 상품이 발붙일 자리가 없어진다. 서울시는 명동관광특구, 남대문 시장, 동대문 패션관광특구, 이태원 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위조상품을 근절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11월 말 현재 총 639건, 27,497점의 위조 상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161억 8900만원에 달한다. 시는 중구청,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의류산업협회, 시민감시원등과 손잡고 명동관광특구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소셜커머스업체에서 구입한 물건이 짝퉁 상품일 경우 소비자는 쿠폰 가격의 110%를 보상받게 된다. 또 소셜커머스에서 상품 할인율을 뻥튀기하는 과장·허위광고가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위메이크프라이스, 쏘비 등 5개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협약을 맺은 소셜커머스 업체는 짝퉁상품 근절대책 마련과 함께 짝퉁상품 발견시 110% 보상제를 도입한다. 사업자 측 귀책사유로 인한 환불시 대금 10%를 가산해 환급하며,
위조상품 적발 증거품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종로구에 있는 귀금속 상점 밀집지역에서 1,20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일명 ‘짝퉁’ 위조 상품을 대거 적발했다. 시는 10월 6일(목)~7일(금) 양일간 종로구 귀금속거리 일대에 합동 단속반으로 구성된 8개 반 27명을 편성, 종로 귀금속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 70개 업소에서 ‘짝퉁’ 163점을 적발했으며 시는 금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1차로 시정권고 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에 추가 적발될 경우에는 고발조치 등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할인율 과장, 위조혐의상품 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공정위에서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주요 소비자 피해 유형을 보면 ◇ ‘할인전 가격(기준가격)’이 온라인 최고가격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자의적인 기준가격 산정을 통해 할인율을 과장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특히 한국소비자연맹이 53개 소셜커머스 상품을 조사한 결과 이중 29개(54.7%)가 온라인 최고가격 이상으로 정상가격을 표시(’11.7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소비자들이 주의할
서울시는 지난 4월21~22일까지 특허청,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위조상품(일명 ‘짝퉁’) 합동단속을 통해 111개 점포를 적발하였다.이번 단속을 위해 서울시는 자치구, 특허청, 소비자단체를 포함하는 15개반 75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위조상품 유통이 많은 도심상권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펼쳤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 일대와 홍대거리, 길음시장 주변상가 등에서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는 일명 ‘짝퉁’상품에 대한 단속을 통해 위조상품 153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적발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상가와 대학가 주변 및 재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