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주 4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구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안양천, 도림천 등 관내 벚꽃 명소 홍보에 나섰다.구로구 안양천, 도림천 제방길에는 왕벚나무 1,677그루가 식재돼 있어 서울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구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년간 산책로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우선 신정교부터 신도림역까지 단절돼 있던 도림천 제방길을 연장하고 폭을 넓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도 마쳤다.벚꽃 개화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목 전수조사를 실시, 하자 수목에 대한 정비 작업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에서는 3월 말 안양을 시작으로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예년보다는 3~6일 정도 빠르지만, 작년과는 비슷한 시기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31일 수리산을 시작으로 4월 1~3일 서운산, 남한산성, 축령산, 수안산, 물향기수목원, 그리고 4월 7일경 원미산, 황학산수목원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이번 가을, 지역 내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명소로 OpenAI의 인공지능 '챗GPT'가 추천한 5곳을 소개했다.'챗GPT'를 활용해 관악구의 단풍 명소를 찾아본 결과, 구 관계자는 “챗GPT가 관악산 낙성대공원 서울대학교 캠퍼스 성현로 관악로를 추천했다”고 말했다.여러 코스 곳곳마다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관악산’, 왕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가로숲을 이루는 ‘성현로’, 은행나무 터널 사이를 거닐며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인 ‘관악로’ 3곳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기흥구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를 활용해 시민녹색쉼터 두 곳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시민녹색쉼터는 처인구 유방동 산151번지 일원 유방도시자연공원구역과 기흥구 영덕동 산12-1번지 일원의 신갈도시자연공원구역 내에 만들어졌다.인근 용인다움학교 학생 및 돌봉산 등산객 등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있는 유방 시민녹색쉼터에는 왕벚나무 25그루를 심고 4가지 색의 수국정원을 조성했다.신갈공원에서 이어지는 숲길과 연결된 곳에 조성한 신갈 시민녹색쉼터에는 체력 단련을 위한 운동 공간과 등산로 정상에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벚꽃은 완연한 봄을 체감시켜주는 전령이다.춥고 덥기를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나뭇가지에서 분홍빛 꽃잎이 팝콘처럼 열리기 시작하면 ‘아, 진짜 봄이구나’하고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제한들이 사라지고 처음 맞는 올 봄은 유독 일찍 개화가 시작돼 마음이 급해지기 쉽다.수원시가 꽃구경을 서둘러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가 선정한 봄철 명소 10곳을 소개한다.대부분은 벚꽃 명소다.꽃잎으로 둘러싸인 길에서 추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거나 환상적인 풍경에 위로를 받는 시간을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성서근린공원에 기념식수를 심을 가족단위 시민 52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시민들이 도심 속 힐링공간인 공원에 나만의 나무를 심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묘목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다.참가자들은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생육이 우수한 4종의 나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식재할 수 있다.참가자가 산림조합을 통해 직접 묘목을 구매해야 한다.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7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선정했다.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가을 단풍을 즐겨보자. 올해에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개소를 제외한 94개 노선에 2개 노선이 추가됐다.새롭게 추가된 2개 노선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녹지가 조화를 이루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가운데 양향자 무소속 의원 명의의 검수완박 속도조절론 문건이 논란이다.검수완박은 위헌소지가 유력하며 국민과 모든 법조계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수요일인 오는 20일은 전국 하늘이 맑은 가운데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아울러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국에서는 일부 항공사와 우버 등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하는 등 의무화 해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6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그동안 높은 옹벽으로 둘러싸여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나무가 지난 8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높이 24m, 둘레 6.7m로 우뚝 솟은 은행나무에는 오랜 세월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향교로 공부하러 가는 유생들, 벽제관 행렬을 구경하는 사람들, 수많은 사연도 함께 새겨져 있었다.다시 마을 주민에게 활짝 열린 은행나무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품게 됐다.덕양구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는 조선 초기에 심어진 것으로 전해진다.지금까지 은행이 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인근 수락산 자락에 종합 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공사를 시작한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상계동 125번지 일대 3만5566㎡ 부지에 총 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3면과 여가녹지공간을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스포츠타운 주변은 수락산 보루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평소에도 산을 찾는 주민들이 많다.교통 여건도 좋다.인근에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특히 수락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주민 스스로 주변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주민주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 마포구 전역에 주민 스스로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녹화재료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지원사업은 총 2개 분야로 녹화재료 지원 분야와 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27일 개화했다고 밝혔다.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이른 개화라고 기상청은 밝혔다.기상청은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에 지정된 왕벚나무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서울 벚꽃 개화 시기로 본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속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서 주관하는 ‘미세먼지 먹는 숨은 땅 찾기 공모’에서 선정된 자투리공간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3억 71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사업유형에 따라 녹화재료 지원과 녹화협약 식재 등 2가지 방식으로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총 18,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녹화협약 등을 통해 구에서 17,000여 그루의 식재공사를 실시하는 7곳은 수종 및 수량에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생활권 녹지대 확충으로 쾌적하면서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금년 상반기 8억9백여만 원을 들여 5개 분야에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금년 5월 흥안대로 벌말오거리 ∼ 민백사거리 860m구간 양측에 공작단풍 등 6종 1만7천주를 심는 가로수 하부 띠녹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지었다.6월 들어서는 경수대로 범계사거리 ∼ 안양예술공원사거리 구간을 가로수로 대표되는 능소화 430주를 식재하는 입체녹화 공사를 끝냈다.또 차량통행이 빈번한 평촌대로를 포함한 2
[서울시정일보] 안양시는 16일 90주를 식재한데 이어 5월 중 2단지 인근에 60주를 추가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카페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로로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이번 왕벚나무 조성으로 유럽풍 카페거리로 잘 알려진 이 일대는 내년 봄철이 되면 벚꽃명소로도 유명세를 더할 전망 또 하나의 안양 벚꽃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양동 동편마을 1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는 1.6km 둘레길이 기대된다.
[서울시정일보] 2019년 봄잔치가 전국적으로 한차미다. 그중에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에는 매주 주말 대공원내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도 열린다.거리공연은 마술·코믹마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행사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2시 및 4시에 대공원내 음악분수 및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금천구가 시흥3동에서 가산동까지 4개 행정동을 아울러 흐르는 안양천 구간에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이자 시민들에게 계절을 알리는 힐링 여가공간을 조성했다.앞서, 구는 안양천을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가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식생 여건이 미약한 콘크리트 제방사면에 식물이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갈대, 억새와 같은 수변식물과 야생화를 심는 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착수했다.2013년 안양천 제방사면 중 금천구청역 주변 구간 0.23㎞(약 1,604㎡) 복원을 시작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6일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4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빠른 것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관측 기준의 경우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