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안양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초청 ‘윷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평안동에서는 지난 4일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주민 및 사회단체원 170여명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윷을 던지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곡밥과 봄동된장국, 나물, 떡 등 직접 만든 대보름 음식을 대접하며 4년 만의 대보름 행사를 축하했다.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안양4동과 5동의 윷놀이 행사에서는 대회 상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3일. 오늘의 역사다. 즐거워 하되 즐거움에 빠지지 말고, 슬퍼하되 상심하진 말라.“하얀 겨울,/치마끈 풀어내고 살그머니/가슴에 작은 꽃씨 하나 품었다.//설 넘긴 해가 슬금슬금 담을 넘자/울컥울컥 치밀어 오르는 역겨움/토해도 토해도 앙금으로 내려앉는 금빛 햇살//매운 바람 속에 꼼지락거리던/꽃눈 하나 눈 비비고 있다.” -목필균 ‘난 지금 입덧 중 - 입춘’ 2월3일 오늘은 아홉차리(입춘이나 대보름 전날) 각자 맡은 일 아홉번씩 되풀이함, 글방 다니는 아이는 천자문 아홉번 읽고 나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달을 낭만 가득한 광양에서 맞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광양에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구봉산전망대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요병이 있는 14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강원 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월요일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수도권에 비나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하와이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국경에 군사력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 사랑의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새마을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찰밥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30명의 가정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접 방문·전달했다.보름음식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주어 고맙고 덕분에 올 한
[서울시정일보] 지난 13일(수),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관장 박명숙)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월 대보름 음식을 대접하고,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대보름 선물꾸러미 28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롯데면세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 임직원 80명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정월 대보름 음식을 직접 만들고, 종로‧중구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서울시정일보] 춘천시정부와 춘천문화원은 오는 19일 오후4시부터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연다.‘달맞이로 하나 되는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마을 농악대가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분위기를 돋우는 길놀이 행사를 한다.이어 달맞이 공연으로 풍물판 굿, 취타대, 풍물 굿, 강강술래, 소망기원 춤, 대북 공연이 펼쳐진다.오후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다섯 가지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는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을 들 수 있다. 하얀색의 찹쌀, 노란색의 차조, 찰기장, 갈...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사의 시작일인 정월대보름(음력1.15)을 맞아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신선한 우리농산물로 정월대보름을 더 풍성하게!」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딸기, 고구마 등 제철농산물과 오곡밥, 건나물, 견과류 등 정월대보름 기획상품, 음료...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을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개최한다. 124개 전체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온누리상품권이 5천원...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토) 입춘을 맞아 세시행사 반가운 시작, 입춘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입춘첩 붙이기와 오신반 시식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풍물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춘의 대표 프로그램인 입춘첩 붙이기는 11시 남한골한옥마...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요리법, 그리고 기능성이 풍부한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대보름 세시음식으로 부럼, 묵은 나물과 함께 다섯 가지 곡식으로 만드는 오곡밥이 빠질 수 없다.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지만 주로 찹...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월 21일(일) 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6년 새해 소망과 서초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10회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양재1 2동과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 농협유통․하나로클럽 양재점, 현대HCN의 후원으로 열리는 달맞이...
평소 건강생활수칙을 잘 지키시고 올곧은 믿음으로 부귀(富貴), 영화(榮華)와 명리(名利)(財物, 權勢, 名譽, 快樂)에 초연(超然)한 생활에 임하신다면 빛의 방패(防牌) 전신(全身)갑주(甲冑)를 입고 금강체(金剛體)가 되어서 모든 질병(疾病)과 바이러스는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3월5일 오늘은 음력으로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일을 의미하는 날이다. 또한 아침에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또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증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옛날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4일은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대보름 전날에는 찹쌀, 조, 수수, 팥, 검정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섞어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그 해의 액운을 쫓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곡밥의 효능과 요리법, 기능성 높은 잡곡 새품종을 소개했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조는 쌀에서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팥은 식이섬유와 칼륨(K)을 함유하고 있어 붓기를 빼는데 좋다.특히 수수, 팥, 검정콩 등 검은
승주달집태우기(사진 문화재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2013년 설날을 지나서 1월 24일(음력 1월 15일)에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인 대보름이 다가온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대보름에 대하여 알아보자.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불린다. 농사력(農事曆)으로 볼 때 이 시기는 대보름에 이르기까지 걸립(乞粒)을 다니면서 마을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이다가 농사철로 접어드는 때이며, 마을공동의 신격(神格)에 대한 대동의례·대동회의·대동
오늘 정월 대보름이다 대보름의 유래와 풍속을 알아보자. 기자의 기억에도 서울에서는 힘들지만 연을 직접 만들어 날려 본, 대보름에 논에서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와 소원 빌기와 부럼 깨기를 한 기억이 난다. 빈 깡통에 불을 지펴 보름달 같이 원을 그리며 돌렸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마른잔디를 태우면 숨어있던 벌레들이 타죽어 이듬해 해충이 없다고 해서 논둑을 태웠으며보름날 아침은 땅콩이나 호두 잣 등을 깨물어 먹으면 몸에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먹었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대표음식인 잡곡밥을 보름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농진청에서 소비를 권장하고 나섰다. 우리나라의 전통곡물인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은 정월대보름의 대표 음식이다. 찹쌀, 차조, 차수수, 붉은팥, 검은콩 등 5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은 한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조, 기장, 수수, 팥 등의 잡곡은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항암, 항산화, 혈당조절 등에 탁월
▲동대문구 장애인단체 민속놀이 투호 던지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박한 도심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발전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주관으로 척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장금영)주관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용신동 소재 장애인무료급식소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장애인가족들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