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6월 ‘2023년 상반기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하고 사각지대 알리미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예산 약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국회제3어린이집, 당서초, 당중초, 신대림초, 영동초, 우성유치원, 평화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횡단보도 1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이로써 총 57개의 옐로카펫이 마련됐다.옐로카펫은 주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부터 벽면까지 밝은 노란색의 삼각뿔 형태로 조성된다.옐로카펫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실제로 교통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노인·장애인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형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한다.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호구역 관리방안 기준을 마련한다.교통약자 보행사고는 주로 주간 시간대에 도로 횡단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지난 5년간 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을 확충했다.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금천구는 금동초등학교, 동광초등학교, 백산초등학교 3개교에 옐로카펫을 신규 설치하고 색이 바래 시인성이 저하된 6개 학교 인근 옐로카펫을 보수했다.금천구는 2016년도 5개 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14개 학교로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LED 교통안전표지판 등 ‘빛을 접목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구는 ‘ICT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 이후 강남구 전역에 지능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진행, 구민 교통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현재 강남구 전역에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눈에 잘 띄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138개, 횡단보도 집중조명 420개, LED 교통안전표지판 578개, 과속경보시스템 39개, LED 도로표지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동안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시스템과 시설물을 대폭 개선했다. 은평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이 75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9번째로 많고 이면도로도 많은 도시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횡단보도상 교통사고룰 예방하고자 ▲바닥형 보행신호등(학교 28곳, 43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학교 18곳, 62대) ▲활주로형 횡단보도(학교 28곳, 192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요 교차로 32개 지점 82개소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설치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LED 바닥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보행자 대기선에 매립된 LED 패널이 기존의 신호등과 동일한 색의 빛을 내는 보행 신호등 보조 장치이다.지난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한 곳은 12개 지점 32개소로 어린이보호구역인 수락초, 공릉초 앞 횡단보도에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공연초, 연지초, 선곡초, 용원초, 녹천초, 신계초, 용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도 설치할 예정이다.수락산역, 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지역 내 전체 21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2개 학교에 추가 신설과 함께 지난달 완료된 전체 초등학교 총 29개소의 옐로카펫 횡단보도를 통해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는 지대로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의미한다.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넛지 효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2021년 상반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6월 30일 마감한다.구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목표로 주민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연중 상시 접수 받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있다.작년에도 47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2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했다.어린이보호구역 내 ‘그늘막 쉼터’를 ‘옐로카펫’으로 여성이 안심하는 공공 화장실 민원실 대피소 정보 안내 등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은평구가 발표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종합대책’은 ▴스마트 횡단보도 12개소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22개소 ▴싸인블록 형 옐로카펫 30개소 ▴불법주정차 단속 CCTV 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부속물 설치 4개소를 확대하고, 횡단보도상 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25일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시 보행정책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시에서는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보행자 중심 ‘보행친화도시 서울’을 위해 2012년부터 보행정책이 점차 여러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보행정책의 핵심이 되는 도로다이어트·도로공간 재편사업의 일환을 들어 보행공간 개선 후에도 지장물, 배전선등이 사업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에서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목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
천안 아동학대 사망이나 창녕 아동학대 사건,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정인이 학대 사망사건까지 안타까운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자치구 마다 아동보호팀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적절한 인력배치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으로 공적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해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체계를 촘촘하게 가동하고 있다.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는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지자체는 아동보호의 적극적 주체로서 역할이 부족했다. 작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추
[서울시정일보] 초등학교를 다니는 A어린이는 교문을 나서며 도로를 건너려고 한다. 주정차 차량에 가려 횡단보도를 찾지 못한 어린이는 무단 횡단을 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A어린이는 기둥을 피해 도로 안쪽으로 들어오니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위 A어린이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연구한 어린이 교통안전 컨설팅에서 나온 대표적인 사례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한 상태에서 은평구는 서울시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어린이 눈높이 디자인이 답이다’ 컨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지난 28일 ‘2020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의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총 2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주민 7건, 직원 6건의 아이디어가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특히 코로나19 등 당면 사회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송파둘레길 등 구정핵심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주민 제안 중 가장 빛난 아이디어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그늘막 쉼터’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큼은 단 한 건의 사망·중상사고가 한 건도 없어야 한다는 대원칙 아래 일명 ‘민식이법’의 핵심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CCTV를 조기 설치한다.당초 계획한 목표를 1년 앞당겨 '21년까지 100% 설치 완료한다.서울전역의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총 606개소가 대상이다.시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전인 작년 12월 초, 법 개정과 상관없이 선제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사후약방문식 대책마련이 아닌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있다.이를 위해 송 의원은 먼저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봉구 일대에 간이중앙분리대 추가설치를 위해 12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대부분의 주민들이 몇 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도 무단횡단을 하게 되는 만큼 간이중앙분리대 설치를 통해 물리적으로 무단횡단을 차단해 교통사고 감소의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그동안 횡단보도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중동 백운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난 6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운초등학교 옐로카펫 설치는 광양 지역내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로카펫 설치" 는 어린이를 포함해 보행자의 안전한 대기공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감속운행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과 바닥을 노란색으로 칠한 교통안전시설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으며,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 진입할 때 감속운행 할 수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가 2018년 교통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사람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최근 6년간 교통분야 연속 수상으로, 구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사람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 조성으로 ‘걷는도시, 서울’에 부합하는 자치구별 특수시책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분야 각종 정책과 사업을 5개 항목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서울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는 횡단보도에 집중하는 밝은 조명과 ‘왼쪽보기등’, ‘옐로카펫’과 같은 안전시설을 추가하고 교통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보행교육도 시행한다. ‘왼쪽보기등’은 ‘왼쪽 차량 조심’등의 문구를 넣은 일종의 안내표지로서 시청광장 앞 횡단보도의 초입 보도에 시민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