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이로써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게됐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스마트관제센터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에 힘입어 구는 2024년에도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겨울철 강설 · 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등 제설인력 1,500여명을 투입해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제설차량 정비와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89톤과 삽 ·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정비했다.또한,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주택가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440개를 배치했다.구는 강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한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급경사로 6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지원하고 겨울철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로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 하부에 탄소섬유 발연선을 매설하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직접 녹여 결빙을 방지하는 장치다.이 시스템은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더 친화적이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올해 추가 설치할 구간은 6곳이며 총 길이는 1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지난 29일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올겨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강동구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 5대 분야에 걸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종합대책 5대 분야는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구민 안전과 보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한파 상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최다 설치해 겨울철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했다.지난해 12월 숭인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를 포함해 강설시 위험구간 11곳에 설치 공사를 마쳤다.‘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겨울철 강설 시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구조다.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된 도로에는 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 및 환경오염 등의 우려도 사라지게 된다.구는 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에 융설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융설시스템을 시범설치 했으며 이번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가 3번째 설치구간이다.응봉초등학교 급경사 보도는 겨울철 강설과 상습 결빙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구간으로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통학로였으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