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여성정책을 점검한 결과 의왕시가 2018년에 지정됐던 여성친화도시 인증패를 2023년을 끝으로 반납한 사실이 확인됐다.의왕시는 양성평등을 위한 주간행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을 평가지표로 반영하는 정책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채훈 의원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의왕시 여성정책 점검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면서 여성친화도시 인증패 반납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한 의원의 자료제출요구에 의해 작성된 ‘의왕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9일 희망2024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이다.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안동시 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생교육과에 따르
[서울시정일보] 여성친화도시 관악구가 ‘Her Story Book’ 두 번째 이야기 ‘관악에서 50년을 살다’를 발간했다.‘Her Story Book’ 발간은 ‘관악 Her Story 구술채록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여성들의 삶을 생애구술사로 기록해 후세대에 전승하는 사업이다.특히 ‘관악 Her Story 구술채록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진행한 아카이브 구축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또한 지역 발전과정 속 여성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올해 1월부터 양성통합 당직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주말·공휴일 일직은 여성 직원이 근무하고 남성 직원의 경우 매일 야간 숙직근무를 전담해야 했다.그러나 최근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남성 공무원들의 숙직근무 주기가 빨리 도래해 근무 여건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이뿐 아니라 양성평등 인식도 사회적으로 보편화 됨에 따라 강동구도 성별 구분 없이 일직, 숙직근무를 편성한 남녀통합 당직을 추진하게 됐다.이와 함께 출산·육아 직원을 배려하고 성별에 따른 당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날 오후 6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 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에 참석한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 60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당한 차별 철폐와 여권 신장을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오 시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여성의 지위와 삶이 변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제안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수사팀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 ‘실제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전 군수는 “오늘 교육내용을 적용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지난 1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해진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의 정치 참여와 직업, 교육에 대한 권리를 선언한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에 지정됐다.구는 市 자치구 중 여성인구 비율이 53%로 가장 높아 성별 영향 평가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양성 평등 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구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공간 조성 등 여성 안심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민관협력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구민과 소통해 양성평등사회 의미를 알리고 이를 실현하려는 취지다.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체험부스로 꾸렸다.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1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올해는 후암동 박현숙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오는 9월 7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경력단절 예방의 날, 힐링 토크콘서트 토닥토닥’을 개최한다.‘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양성평등 주간의 마지막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행사는 1,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북구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2023년 1월 기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01개, 서울시 내에서는 13개 자치구가 있다.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반영한 강북구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설정한 5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3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3. 7. 6.자로 시행한다고 4일(화) 밝혔다.아울러, 시장 비서실장에는 현경병 전(前) 국회의원(서울 노원갑)을, 민생소통특보에는 이종현 전(前) 서울시 대변인을 ’23. 7. 6.자로 임명하기로 했다.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와 시정안정 및 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마포구는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양성의 균형 있는 참여,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항목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최초로 3번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구축해 여성을 넘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었고 특히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공간 ‘BPA,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8일이다.다정한 말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하루 종일 꽃을피운다.“3월은 오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돌아와 우리 앞에/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나태주 ‘3월’3월8일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1910년 독일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 주도로 정함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 공휴일 지정 1977년 유네스코가 국제기념일로 지정,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1백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 타 숨지자 1908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위계에 의한 권력형 성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 지자체 최초로 3급 이상 공무원의 폭력 예방교육 이수현황을 공시한 데 이어서 올해는 투자출연기관장까지 공시 대상을 확대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총 95명이 대상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시 대상 전원이 교육을 100% 이수했다.오세훈 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권력형 성비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 조성을 위해‘성폭력 제로 서울 2.0’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전 직원 폭력 예방교육 100% 이수제를 추진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4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450여 명과 함께 「2023 신년 직원조례」를 갖고,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서울시가 더 행복한 일터가 되고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기 위한 구상을 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3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3.1. 1.자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3급 이상 인사발령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3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여성친화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 여성과 남성 균형 참여,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한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마포구는 지난 2012년 1단계, 2017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변경된 심사기준이 적용되는 올해에 다시 신규도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빛나는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양성평등지원 기금사업 “빛나는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쉿 관계의 비밀, 숨은 감정 찾기”라는 주제로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맺으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갈등을 해소하고 공감소통 스킬을 배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시행으로 남성이 주로 혜택을 보고 있는 반면, 조직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로 추가 채용된 남성은 총 300명, 여성은 총 86명으로 남성 응시자가 주로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양성평등목표제에 따라 추가합격한 인원은 2017년 남성 75명, 여성 2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다가 2020년 남성 27명, 여성 22명으로 격차가 좁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안산자락길에서 걷기 챌린지인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여기로’는 안산자락길 중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박두진 시비와 쉬나무 쉼터, 전망대를 지나 북카페 쉼터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이 길에는 ‘역사 속 여성’과 ‘서대문구와 관련 있는 여성’을 알리는 이야기판 8개가 군데군데 설치돼 있다.각 주제는 서대문 ‘여기로’ 소개 역사 속 여성인물 여성독립운동가의 수가 적은 이유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