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해 관내에 거주 중인 예비·육아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는 ▲임신 준비 ▲임신 ▲출산 ▲양육 각 시기별로 분류해 36개의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임산부 지원 분야에는 ▲임산부 등록 관리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의료 지원 ▲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보다 280명 늘었다.2022년 합계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하위 5번째로 꼴찌나 다름없었던 강남구 출생아가 지난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다.구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것이 정책적 효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난 12월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3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보다 315억원, 3.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902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이다.구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구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분, 특히 3대 중점 투자
[서울시정일보]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연일 맹추위 속에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와 교육, 복지 분야의 지원 대책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전시가 지난 12일 브리핑 에서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 로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하니(HONEY) 대전 프로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2차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부모급여, 장애인 활동지원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제 276회 임시회가 2주간의 파행 끝에 아무런 소득없이 폐회되자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사회적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예산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우선 영아를 둔 가정에 매달 주는 부모 급여 74억원이 편성되지 않아 자칫 다음 달부터 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18일 구의회사무국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구는 올해 4월 언론에 보도된 서대문구의회 구의원 예산 유용 혐의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을 막고 부적정 업무처리를 시정·개선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의회사무국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구의회사무국 종합감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것으로 감사 결과 여비 부적정 지급 등을 포함한 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는 내용과 건수를 볼 때 구청 여타 부서와 비교해 매우 우려스러운 결과라고 구는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강동구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가사서비스 관리사가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많은 총 775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임산부 가구는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양육 지원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1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산후조리비용은 249만원으로 대부분의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용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산모들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뽑았다.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민선 8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1년 보건복지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사례는 전체 아동학대의 14.7%로 201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마포구(박강수 구청장)는 6월 한 달간 마포경찰서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로 반복신고 되거나 사례관리에 비협조·거부 이력이 있는 가정 등 재학대 위험이 큰 아동을 대상으로 3개 기관이 사전 조사와 협의를 거쳐 실시한다.점검 방법은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최근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를 11일 거주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만나,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신계용 시장은 “네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과천의 큰 경사다.과천시에서도 우리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차지혜 씨는 “힘든 육아지만, 우리 부부에게 큰 자산이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며 “그동안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국가와 과천시의 여러 혜택이 많은 도움이 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서울 강동구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서울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2016년 서울시 자치구 중 14위로 하위권이었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불과 5년 만에 1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출산양육 지원정책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복지달력’ 5000부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중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게 배부를 완료한다.A4크기 탁상달력 형태로 표지 포함 14장이다.달력 앞면에는 월별 달력 이달의 복지급여일 확인조사 일정 기타 복지 서비스 신청일정 용산구 행사일정 등을 수록했다.생계·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
[서울시정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인종지능 스피커 ‘KT 기가지니’로 민원 정보 안내하는 ‘서동이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서동이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으로 민원사무를 24시간 채팅·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0년 11월 시작했다. 서구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스피커에도 서비스를 도입해 주요 행정·민원 사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서구 관계자는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후 2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 등 주요 아동단체 기관장들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어린이날 기념식은 유공자와 그 가족을 초청하는 작은 기념식 형태로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주요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 ‘옥인 육아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관내 새로운 육아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고
[서울시정일보] 이 땅에 배고픈 설움을 없애라!서울 동작구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식하는 아동이나 결식이 우려 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자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중위소득 52%이내 가구 등 가정 내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만 18세 미만 아동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이다.이외에도 기타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학교의 담임교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동의 기본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전달까지 수당이 지급된다.구는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지급이 중단되는 아동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4월에 소급해 지급한다.단, 보호자,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2월생 ~ 2015.3월생 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해당 아동은 2022.1월분 아동수당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되었던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 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아동수당이 지급된다.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동개정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에 도래해 아동수당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아동수당을 신청한 것으로 본다.시스템 구축과 정보 현행화 등으로 올해 1~3월분은 오는 4월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 아동수당 받던 경우엔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지만, 보호자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