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깡통전세, 빌라왕 사건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구는 전세사기 사전 예방법과 최근 발생한 전세 피해 관련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청년이 알아야 할 주택임차인 보호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책자형으로 만든 리플릿에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전세 피해 유형별 예방법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전세 피해 지원센터 안내 전세 계약 시 체크리스트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등의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또한, 각 항목마다 QR코드를 넣어 세움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1인 가구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1인 가구’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금천구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 ‘1인 가구’ 메뉴를 누르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심귀가스카우트 인공지능 안부시스템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안내되는 사업은 전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로 구분돼 있다.사업별 홍보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영 기간, 대상, 사업내용, 접수 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접수방법-바로가기’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시행 이후 약 5개월 동안 구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230여 건에 달한다.구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추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또 6월부터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가 최근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 사기 등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한 확인 장치를 이중으로 마련했다.서울 서초구는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1,760곳에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배부'를 지난 13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중개의뢰인이 중개사무소를 방문 전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적정 등록업체인지 확인 후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하기 위함이다.QR코드에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 연계돼 중개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중개업 종사자 등 공인중개사사무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분야별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망라해 놓은 종합안내서’를 최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30쪽 분량의 이 안내서는 나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대문 나의 건강을 챙겨주는 서대문 나를 돌봐주는 서대문 나의 주거를 도와주는 서대문 등 4개 분야에 걸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안심장비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 노인맞춤 돌봄, 저소득 청장년 반찬가게 쿠폰 지원, 저소득어르신 무료급식,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 돌보미, 공구 대여소 운영, 50플러스센터 운영,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관악구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6월 1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에 구는 전세사기 피해 신청서 접수와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접수자들의 긴급 주거지원, 법률상담, 심리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또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되면 피해 주택 경매, 매각 유예 긴급 복지 대상자 인정과 지원 경매 지원 금융 지원 피해자 우선 매수권 피해 주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는 5월21일부터 6월20일 까지 현재 연간 회원으로 동행하는 67명의 작가 작품으로 기획전시로 한달여간 열릴 예정이다. 2023년 회원작가 기획전은 오사카갤러리 주최 주관이며 교토왕예제미술관과 (특)교토예제교류협회 후원으로 진행 한다. 참여 작가로는 공다경 구본준 권수미 김경화 김광용 김미옥 김상례 김선우 김옥연 김정숙 김종희A 김지향 김해수 박수정 박영수 박영숙 박영실 배경숙 서주선 성수희 손재희 송민숙 신경미 심계효 안경희 안호경 양숙현 어윤미 원은경 유호선 윤순원 은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서강석 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는 2016년 3월1일 개관하여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다.지난 4월25일 부터 오사카갤러리 주최 주관으로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6주년에 대상을 수상한 임미자 초대 개인전과 열정이 넘치는 국내외 73인의 화가들의 참여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하고 있다.원치 않은 3여년의 세월을 예술혼으로 극복하고 지경을 넓히어 보람된 예술의 길에 좀 더 행복한 동행이 되고자 단체전시로 진행하며 동시에 6주년 기념 국제미술 축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을 하였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임차인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서울시가 서울주거포털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봉구는 2023년 3월 자치구별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85.2%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는 경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올 3월부터 기존 1인가구에만 지원해왔던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 등 누구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5월부터 1인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금천구의 1인가구는 42,334명이며 그중 81.8%인 34,634명이 전월세 거주 중으로 나타났다.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생애 첫 계약자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의 주거불안 해소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깡통 전세,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 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인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선다.은평구 1인가구는 지난해 기준 8만 5천여 가구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 형태다.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를 하나의 가족 유형으로 보고 가족의 다양성을 포용해 1인가구를 위한 분야별 안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종합계획은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 만들기를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 과제 45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총 4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5개 분야는 1인가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원구는 청년 인구가 13만5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또 지역 내에 7개의 대학이 소재함에 따라 구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 ‘우리동네 주거방위대’와 ‘대학생 청년 통장’이다.먼저 ‘우리동네 주거방위대’다.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구정에 녹여내고자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온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이다.지난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프랑스의 철학자이며 극작가, 비평가이기도 한 가브리엘 마르셀(1889~1973)은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호모 비아토르는 '여행하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인간은 항상 항상 길 위에 있고, 무엇인가를 성취를 성취하기 위해 계속 움직여 길을 가야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호모 비아토르를 전형적으로 나타낸 소설이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로빈슨 크루소는 새로운 세계를 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자본주의 장점을 제대로 표현한 동시에 끊임 없이 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건물인가요?”, “임대인의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은 없나요?” 공인중개사 A씨는 관악구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임차인의 전월세 안심계약을 돕고 있다.“업무시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전세사기로 불안한 저를 위해 급히 상담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덕분에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어요” 전월세 계약 상담을 받고 전세사기 위기로부터 해결책을 얻은 30대 B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관악구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최근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지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 지도는 저소득·장애인 가구, 주거지원 대상자 등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의 위치정보와 생활지도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어떤 동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 관계자는 “각 부서마다 주거취약계층을 관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이 기준들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공간정보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금) 16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이재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심계원 강남복지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금)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7천만 원(현금5천만원, 현물2천만원 상당)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구룡마을 이재민은 44가구 68명으로 이 중 38가구 54명이 임시주거시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은 지난 5일 시의회 7-3 회의실에서 ‘서울시 청년정책 현안 점검 및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청년과 공존하는 서울’ 연구모임은 이소라 서울시의원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청년 정책 의제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이 날 행사에는 이소라 대표의원을 비롯, 김경훈, 김규남, 김혜지, 박수빈, 임규호, 채수지 ‘청년공존서울’ 단체 소속 시의원과 이병도, 이희원, 최재란 의원 등 시의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청년 정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부동산 계약에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주거안심 동행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구는 학기중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육사를 제외하고도 6개의 대학이 있어 대학생들의 부동산에 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이를 반영해 지난 9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공인중개사로 구성한 ‘주거안심매니저’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하면서 부동산 계약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그동안 평일에 구청을 방문해야하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