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 검사 진행 ▴2단계 전문의 상담·진단 하에 시와 협약병원에 의뢰 ▴3단계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 촬영, 전문의 진료를 실시해 치매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인지재활교실 및 치유농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치매안
[편집자 주]# 새내기 직장인 이서울양 퇴근 후 운동을 마치고 밤 10시 집으로 걸어간다. 조금은 어둡고 한적한 골목길이지만 동네 곳곳을 돌며 촬영한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경보발생과 함께 경찰과 연계해 시민을 지켜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있어 안심이다. 낮에는 로봇이 문화재와 역사를 소개하는 관광안내 기능도 수행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쓸모있다.# 김서울 어르신은 오늘도 가까운 동네 스마트경로당으로 향한다. 경로당엔 얼굴 인식만으로도 심박수, 혈압, 스트레스를 측정해 주는 똑똑한 인공지능 키오스크가 있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 접수가 매년 8,000여 건 이상 발생하며 이중 사망한 채 발견된 사례가 연 평균 4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발달장애인은 행동패턴 예측이 어렵기에 실종에 취약하며 상황 발생 시 장기실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때문에 무엇보다도 실종 등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내장된 스마트 기기를 발달장애인에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을 4월부터 확대한다.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지난해 선제적으로 ‘스마트인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이는 사물인터넷통신기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장착한 신발 깔창으로 보호자가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설정된 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기이다.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32명에게 기기를 지원해 다수의 실종사고를 예방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사용자 만조도 조사에서도 스마트인솔 사용자 부모의 60%가 자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와 함께 주민 생활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22~‘23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 2년간 총 13억 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서비스 기술을 실제 생활현장에 조성하는 것으로 스마트경로당 비콘 활용 실종예방스마트지킴이 자율주행 로봇 순찰서비스 등 안전·복지 분야 3개 서비스이다.우선 아이디어 공모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오는 11월 27일 양방향 화상강의로 진행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보수교육대상자가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수료한 경우, 동일년도 내 보수교육 건강영역 해당과목을 면제해 준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 및 신고방법과 피해아동 보호절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치매어르신의 위치를 GPS로 실시간 감지해 실종을 예방하는 배회감지기인 ‘스마트 지킴이’ 1,000여대를 무상 보급한다.‘스마트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단말기다.보호자는 전용 앱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 위치·주요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필요 시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다.또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을 이탈해 배회할 경우 즉시 앱 알람이 울린다.‘스마트 지킴이’ 이용자 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치매노인에게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치매노인의 안전과 실종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실종 가능 어르신들께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제 등 실종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먼저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유번호가 기입된 인식표를 발급해주고 있다. 고유번호에는 대상자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의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가 담겨 있어,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아동 실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만남의 희망을 되새기는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24일 오후 2시에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정부는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세계실종아동의 날에 맞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실종아동 가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실종아동 찾기 및 지원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위촉, 시 낭독·가족찾
[서울시정일보]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특히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집 실종예방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문 등 사전지문등록 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치매노인 등의 실종에 대비해 대상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제도이다.엄지척’은 아이들이 실종 시 사전지문을 하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른들에게 알릴 수 있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를 시행하고 있다.지문사전등록 사업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노인 사진, 지문 및 인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노인 발견 시 빠르게 보호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종전엔 경찰서에서만 가능했던 지문사전등록이 올해 5월부터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지문사전등록은 ▲치매진단서 또는 치매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치매환자 보호자의 주민등록등(초)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보호자 신분증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가 실종아동을 찾는 '희망과자' 프로젝트를 전격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9월 식품업계 최초로 실종아동 정보를 실은 죠리퐁 400만개가 희망과자 1호 제품으로 출격했다. 짧은 기간에도 어린이 실종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끌어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희망...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6월 19부터 4개월간 전국의 어린이집.유치원.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사전등록 서비스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시설에 지역별 현장등록팀이 방문하여 신청자(신청서 旣 제출)를 대상으로 지문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총 250명의 인력(현장등록팀)이 투입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6. 19~7. 31, 방문등록 기간 : 7. 7~10. 9까지이다. 방문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실종아동법 개정으로 도입된 사전등록제는 지난해 7월 1일 먼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6대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가 올해 3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사전등록제는 보호자의 신청(동의)으로 만 18세 미만 어린이나 치매환자 등의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모든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안전신고 포털 ‘안전Dream’ 홈페이지에서도 사진·인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5주년을 맞이해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배회감지기와 경사로(휴대용)를 노인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GPS위치추적) 서비스는 치매 증상 어르신의 위치를 GPS와 통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또 경사로는 휠체어 이동이 어려운 지형의 경사를 완만하게 하여 휠체어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기이다. GPS위치추적서비스는 기기값 132,000원, 통
서울시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무연고 아동 DB를 경찰청과 공유하는 한편, 120다산콜, 지하철 전광판 등의 홍보물 등 시 차원의 모든 인프라를 실종아동 찾기에 동원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실종아동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화) 현재 실종 아동의 가장 큰 문제인 장기실종아동을 하루 빨리 찾고, 향후 실종 아동 발생 초기 대응을 통해 가슴 졸이는 부모님 품에 하루 빨리 돌려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실종아동 찾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오세훈 시장은 지난 3월 영화 ‘아이들’을 보고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들의 절실함을 인식, 5월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