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오는 11월 27일 양방향 화상강의로 진행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보수교육대상자가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수료한 경우, 동일년도 내 보수교육 건강영역 해당과목을 면제해 준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 및 신고방법과 피해아동 보호절차, 영유아와 교사의 정신건강, 아동 성 행동문제 예방 및 성폭력 · 실종예방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을 보수교육과 연계하여 보육교직원의 중복 교육 부담을 줄였고, 아동학대예방의 이해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역할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하여 아동학대가 근절되고, 아동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pmjucc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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