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개장한다.상상학교는 숲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장애숲길에 조성해,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해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양재천과 대모산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이 참여했다.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인력을 통해 통합 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월드컵공원에서 2월 18일까지 시민참여로 완성된 대형 억새 용가족 조형물을 전시한다.월드컵공원은 하늘공원의 부산물인 억새를 활용하여 동절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매년 새해의 동물을 대형 억새 조형물로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특히 용가족 중 아기용은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여하여 이엉잇기 기법으로 제작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민참여로 완성된 억새 용가족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6일 세 번째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시는 하천을 따라 단순하게 걷는 길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꽃과 나무로 디자인하고 문화로 포장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길’로 만들고 있다.‘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에 ‘치수’에 집중됐던 도심 하천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동구 대표 명소인 일자산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일자산은 허브천문공원, 종달새유아숲,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치유의 숲길,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다.이 중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15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천문대도 있다.특히 현재 라벤더, 헬리오트롭, 콘플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누구나 즐겁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이하, 둘레길이라 함) 7코스에서 ‘코스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2023.6.1.(목)부터 6.13.(화)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이번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7코스인 봉산․앵봉산 코스 중 하늘공원 일대에서 2023.6.21.(수), 7.5.(수) 총 2회 운영한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완주를 해본 적 없는 시민 대상으로 1회당 5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코스가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을 남산야외식물원(하얏트호텔 맞은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을 시작했다. 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2021년 10월 시범운영 후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약 8개월간 총 44회 운영 289명의 어르신과 가족이 참여했다. 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곽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숲해설 프로그램 ‘그림책과 숲을 걷다’ 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그림책작가이자 숲해설사인 곽영미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구성의 강좌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1회차는 ‘수목 이해’를 주제로 그림책 ‘나무는 좋다’, ‘나무 고아원’을 통해 나무의 구조 이해하기, 소나무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2회차 주제는‘제철 음식과 계절의 변화’로 그림책‘자연이 가득한 계절밥상’,‘나무 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산림청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창원숲명상드림은 착한기업을 목표로 숲명상으로 숲과 사람을 연결해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그루경영체이다.’20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창원숲명상드림은
[서울시정일보]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2년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 소득창출과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민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자페스티벌의 주무대인 야생화언덕에서 털부처꽃 50여만 본을 전시하는 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특색 있는 아차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매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차산의 생동하는 생태계와 뿌리 깊은 역사, 풍성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숲해설 프로그램에는 2019년 총 3512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이 2021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힘입어 재개하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올해에는 지난 5월 진행된 꽃길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4가지 웰니스 테마의 6개 광역시도 소재 2022년도‘추천 웰니스 관광지’9개소를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온천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보양 온천으로 지정되어 지장수 냉온욕 스파 힐링시설을 갖춘 강원 동해시의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면역공방 디톡스 프로그램 및 소나무/해풍 산책길, 통증의학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파를 운영하는 강원 양양군의 ‘설
[서울시정일보] 자연이 주는 면역력 강화와 마음의 치유가 더욱 부각되는 요즘, 등산객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친 부모와 외부활동을 원하는 아이들이 가족단위로 공원과 숲을 찾아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이에 구는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내 ‘관악산치유센터’와 ‘숲속생태체험관’을 4월 1일 동시에 개장, 11월 말까지 전 세대가 숲에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매 월별로 색다른 산림교육과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숲속생태체험관’은 체험관 내 강사가 상주해 성인을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유아숲, 숲해설, 산림치유 등 연령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을 건강한 숲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이제 34개월이 된 지율이는 어른의 도움 없이도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가파른 언덕도 거침없이 오른다.도토리가 다람쥐의 먹이라는 것을 알고 함부로 주워가지 않는다.지율이는 2021년 서울의 한 유아숲체험원에서 1년간 꾸준히 숲체험을 한 덕에 신체 발달은 물론 생태감수성도 쑥 성장했다.시는 2011년부터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총 75개의 유아숲체험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내 산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한 해 도비 98억원, 국비 69억원, 시군비 165억원 등 총 3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눔목공소,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확충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김포 나눔목공소, 파주·양주·양평 유아숲체험원 등 6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신규 조성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가을 끄트머리에 단풍을 즐기기 위해 연구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는 메타세쿼이아길과 향나무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있다. 평소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이처럼 잘 가꿔진 숲을 기반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양한 곤충이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은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이를 활용한 유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울창한 소나무와 금빛 단풍이 가득한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의 소나무·낙엽송 숲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강원도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을 연결해 주는 문재터널이 생기면서 잊힌 옛길 주변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숲으로 들어가는 숲길 양편으로 새하얀 자작나무를 타고 오른 울긋불긋 담쟁이와 황금빛 단풍이 만추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임도를 따라 고즈넉한 숲길을 약 2km 걷다 보면 금빛으로 물든 아름드리 낙엽송 명품숲이 찾는 이를 반기며 자리하고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오는 9월 15일~11월 4일(기간 중 10일간) 교내 학교숲을 활용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숲속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숲속교실’은 지난 6월 시범 실시한 다압중학교에 이어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제철초등학교, 진상초등학교, 중마초등학교, 봉강초등학교 등 4개 학교 5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숲해설가 4명을 활용해 대상학교별 숲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며, 해설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철거 예정 경찰초소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인왕산 초소책방’과 군초소 활용 ’숲속쉼터‘ 사례로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1979년 시작돼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건축주와 설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올해에는 총 84개 작품을 놓고 서류·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다.종로구가 이번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지난 12일 산림생태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산림생태문화센터는 건축면적 612.5㎡ 최고높이 8m 규모로 임산물 유통·전시판매 직판장, 숲카페, 임업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센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개장해 임시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일 준공식을 열게 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경기지역산림조합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김보연 산림조합장은 “고양시 유일 임업전문기관인 산림조합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