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2023 고양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체육관 실내 수영장에서 9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 고양시 수영연맹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했다.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과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대회는 유아부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 종목별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학생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올해를 석촌호수 수질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석촌호수 명품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간다.송파구는 15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23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송파구청,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 녹색미래, ㈜젠스가 참여한다.지난 2년 간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던 구는, 지난해 8월 ‘석촌호수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목표수질 달성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수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7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장 취임 100일을 맞이해 대구 재건을 위해 치열하고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취임 후 대구 재건을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수 십년간 대구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기득권 카르텔의 타파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기자회견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구광역시의 현재와 미래 50년 설계와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등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혁신했습니다 라고 말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수영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시수영연맹과 한국체육대학교 해양수상레포츠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오픈워터 비경쟁 수영대회인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이하 한크스)’가 개최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2 한크스’는 8월 13일에서 14일까지 2일간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수중보 남단에서 진행된다.대회는 한강 잠실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역영해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1800m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는 국내·외 만 10세 이상, 수영으로 2000m 완영할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양양군 물치어촌계는 강원어촌특화센터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공모사업의 첫 번째 축제로 지난 6월 19일 20일 이틀간 ‘물치해변 바다 멍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애견 바다 수영대회, 물치해변 스탬프 투어와 해변 에티켓과 연계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한편 물치어촌계는 다양한 축제경험을 바탕으로 물치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에
[서울시정일보] 회의에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시정자문회의 위원 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20대 핵심시책과 함께 광주 미래도약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조성과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설립,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또 지난 3차 회의에서 논의된 친일잔재물 청산 관련, 단죄문에 친일행위 근거 출처로 친일인명사전 기재 여부, 서정주 시인 시비 존치 등 자문위원 제시 의견에 대한 검토내용과 광주공원 단죄문 및 안내판 설
[서울시정일보] 남부대학교가 한국수영진흥센터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한국수영진흥센터 후보지 평가위원회’가 후보 지역에 대해 평가한 결과 1순위로 광산구 남부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지난달 29일 4개 자치구로부터 수영진흥센터 후보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건축가능 면적 ▲부지 매입비용 등 7개 항목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대상 후보지는 서구 염주수영장, 남구 광주대, 북구 일곡근린공원, 광산구 남부대 4개 지역이다. 시는 ‘정성평가&
[서울시정일보] 외국 선수들이 어떤 문제를 토로하면 어떻게든 해결해 주려는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좋았습니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한 일본 홍보대사 료스케 이마이(41)씨가 광주대회 자원봉사자 및 운영 요원들의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칭찬했다.일본수영 국가대표를 역임한 료스케 이마이씨는 이번 광주대회를 앞두고 참가 등록법을 일본어로 번역해 안내하고, 광주에서의 숙박, 예약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일본 마스터즈선수들의 대회 참가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평영
[서울시정일보] 광주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가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무형유산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는 11일 5·18민주광장에서 국가무형문화제 제33호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고싸움놀이축제는 수영대회 기간 외국선수단과 관람객이 집중 방문하는 것에 맞춰 한국의 전통문화와 광주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장에 모인 내외국인 관람객들은 각종 민속놀이체험에 이어 고싸움놀이를 주제로 한 Go-난타 공연·농악놀이를 즐겼다.
[서울시정일보]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11일 오후 남부대학교 우정의 동산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펼쳐졌다.마스터즈대회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나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영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개회식이 열렸다.개회식에는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모하메드 디옵 FINA뷰로리에종 등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개회식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마스터즈대회 역사 영상 상영,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모하메드
[서울시정일보] 광주시민이 각국 선수단에게 광주의 맛과 멋을 소개하며 외국선수단을 매료시켰다.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는 8일 브라질 남자수구선수, 우즈베키스탄 여자아티스틱수영선수 등 외국 선수단 17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전통국악공연 관람 등 관광 안내를 하고 만찬을 가졌다.이날 선수단은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전시돼 있는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컨텐츠를 호기심 있게 관람하고 과학관 직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한국적인 것을 보고 싶다는 선수단의 요청에 시민서포터즈는 상무지구 공연마루로 선수
[서울시정일보] 한여름 밤 7080세대의 추억을 여행하는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5일 남부대학교 우정의 동산 특설무대에서 각국 선수단과 시민,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즈대회 개최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11일 열리는 공식 개회식에 앞서 마스터즈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150만 광주시민이 각국에서 온 선수단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열렸다. 콘서트는 방송인 박철씨가 MC를 맡고 장윤정, 윤수일, 조항조, 윤수현, 양수경 등 추억의 708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서울시정일보] 마스터즈수영대회에는 어떤 규정이 적용될까. 기량이 뛰어난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마스터즈에는 안전과 대회성격 등을 고려해 별도의 규정들이 적용된다. 그 가운데 이색 규정을 살펴본다. 경영에서 개인경기는 25세부터 필요한 나이까지 5년 단위로 연령 그룹을 추가한다. 즉 25~29, 30~34, 35~39 등이다.- 계영은 팀원 나이를 합산해 정한다. 참고로 마스터즈 경기와 관련해 경기 개최 연도의 12월31일을 기준으로 선수의 실제 나이가 산정된다. - 혼자 수영하는 선수 없이 레인이 찰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광주광역시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상황을 마쳤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4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과 야외수구경기장, 선수촌 등을 방문해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지난 7월28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폐막한 후 곧바로 마스터즈 대회 체제로 전환한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의 마무리 작업 진행 상황과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선수권 대회와 달리 마스터스대회는 참가 선수 상당수가 개
[서울시정일보] 이용섭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과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이 28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 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조영택 수영대회조직위 사무총장/조직위원회 제공
[서울시정일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악인 박애리가 호남의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린다. 국악인 박애리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박애리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각종 방송·무대에서 대중가요, 힙합댄스 등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호남출신 대표 국악인이다. 제8회 남도민요 경
[서울시정일보] 우리나라 다이빙의 산 역사를 증명하는 자매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심판과 통역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정임(61) 다이빙 심판위원장과 전정옥(63) 통역이 그 주인공이다.전 위원장은 1970년대 다이빙 종목 불모지와 다름없는 한국에서 산업은행 실업팀 선수로 5년간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은행원으로 생활하면서 다이빙 심판으로 변신해 현재는 대한수영연맹 심판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심판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 위원장의 다이빙 사랑
[서울시정일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9일째인 20일 종목별 경기가 열린 남부대 수영장과 염주체육관에는 휴일을 맞아 구름 관중이 몰려 세계적 수준의 경기를 관람하며 환호했다. 관람객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환호하며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3220석 규모의 남부대 수구 경기장에는 2개 경기에 총 4578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았고, 친구 혹은 동료들과 어울려 찾은 경우도 많았다. 특히 이날 오전 열린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여
[서울시정일보] 뛰어난 의술과 첨단장비·의료상품, 체계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광주 의료관광 브랜드가 세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영대회를 찾은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의료관광 지원을 위한 홍보관이 설치·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의료관광 홍보관은 선수촌 편의시설과 남부대학교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이 중 선수촌에 위치한 홍보관은 선수단의 관심을 끌기 위해 통역 담당자가 한복을 입고 한방 파스 등 여러 선물을 주며 의료관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한방부터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종합병원
[서울시정일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인구수 5만6300여명의 작은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 이 나라에 등록된 유일한 수영 선수가 코치인 어머니와 함께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경영종목에 출전하는 제니퍼 하딩-말린(Jennifer Harding-Marlin, 27·여) 선수다. 제니퍼 선수의 본업은 변호사다. 원래 국적도 캐나다로 수영은 어렸을 때부터 취미로만 해왔지만 수영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 못지 않았다.수영에 대한 열정은 수영 불모지인 세인트키츠네비스에 수영 저변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