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구정을 평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대문구 구정평가단’을 새롭게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평가단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30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구정 파트너로서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동네 구석구석의 필요를 살핀 뒤 관련 의견을 구에 제안한다.평가단원들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 때부터 황톳길 조성과 반려동물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나타내 보였다.이성헌 구청장은 “구정평가단 활동
[서울시정일보] 19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찬숙 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그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서대문구는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치진이 이달 23일 오후 구가 주최하는 환영식과 카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앞서 박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대구시청과 사천시청, 김천시청을 잇달아 누르고 3전 전승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행복 100% 서치’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서치’는 서대문구 공식 캐릭터로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각각의 이모티콘은 감사, 행복, 웃음, 궁금함, 공감, 축하, 칭찬, 사랑, 여유 등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선착순 2만 5천 명까지 ‘서치와 행복한 일상’ 이모티콘 16종을 한꺼번에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사용 기간은 30일이며 기존 가입자도 재추가 방식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로 일요일인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한성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명이 참여해 핸들,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서울시정일보] 새벽 거리 청소 작업 도중 횡단보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환경공무관의 미담이 알려지며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서대문구는 지난달 13일 구청 청소행정과에 소속된 한 환경공무관이 신속한 구조 신고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50대 남성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미담의 주인공은 서대문구 충정로역 5호선 일대 가로변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오재현 환경공무관이다.오 환경공무관은 이날 오전 5시 36분경 충정로역 일대를 청소하던 중 아현성결교회 인근 횡단보도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했다.당시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생하는 재개발 재건축 관련해 오해의 목소리가 올라옴에 따라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결하고자 “걱정마세요. 주민 협의 없는 일방적인 재개발 추진이란 없다”며 공개 화답했다.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가장 많은 문의를 주시는 연희동 28번지에 관해서는 현재 추진위가 동의서 서식을 수령 해 작업하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공식 신청 접수하지는 않았다 두 번째로 고은산 서쪽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경우, 사전검토위원회에 자문받은 것이므로 현재 이를 바탕으로 LH 차원에서 조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운영 수익금을 지역 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카페 폭포 장학금 지원 조례’는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 3월 중에 공포·시행 예정이다.홍제천 카페 폭포는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광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이에 시민들의 사랑으로 번창해나가는 카페 폭포 운영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제도를 만든 것이다.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마약과 각종 환각물질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마약 예방 조례’를 만들었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마약류 및 환각물질 오남용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인식이 높아진 요즘이다.또,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가 마약에 얼마나 가까이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했다.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우울증, ADHD 치료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지난달 구성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12대 서대문구지부 집행부와 구청 회의실에서 첫 상견례를 갖고 각종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상호 노력을 당부했다.양측 참석자들은 조직 활성화와 구정 발전 방향, 직원 복지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등에 관해 논의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청렴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채용감찰관을 공개 모집한다.채용감찰관은 서대문구의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의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전 과정을 참관 감시한다.구체적으로는 ▲서류 및 면접 심사위원이 채용계획에 따라 적정하게 구성되었는지 여부 ▲채용공고의 관계 규정 준수 여부 ▲채용계획 및 채용공고 사항대로 이행하는지 여부 ▲평가 기준·방법 및 점수 산정 등이 공정한지 여부 ▲그 밖에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적절성에 관한 사항을 확인한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행정 및 인사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 주제는 ▲신촌 활성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1인가구 생활개선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이다.아울러 청년의 문화,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서울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의 3인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수색로 일대에 폭 1.5m, 길이 455m로 조성한 ‘가재울 맨발길’이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가재울 맨발길은 마사토 산책로로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 지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중간중간 설치돼 있는 체력단련기구로 근력운동도 할 수 있다.또한 곳곳에 있는 등의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구는 지난해 9월 준공 이후 최근 ‘가재울 맨발길’ 명패를 설치했다.이곳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맨발 걷기를 꾸준히 하면서 생활의 활력이 높아졌으며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독립공원과 안산 사이의 천연동 산복도로 1.0km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이달 중순 착공해 6월 초에 완공할 계획이다.앞서 구가 지난해 8월 17일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인근 산복도로에 개장한 길이 550m의 황톳길은 지금까지 25만여명의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자연과 일상이 공존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이용자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성헌 구청장은 “안산 동편에 이어 서편에도 황톳길이 완성되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목표액 8억 7백만원을 초과한 8억 6천3백만원을 모금해 10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3개월간 공동 추진했다.특히 1호 기부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후원을 위해 틈틈이 수급비를 모아 온 한 주민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익명으로 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 운영한다.‘골목관리소’란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실내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기존 ‘문밖 배출’에서 ‘거점 배출’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한다.이곳에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2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2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세트 등이 설치돼 있다.인근 217세대 주민들이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음식물 쓰레
[서울시정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교통·일자리·대학 유치 등 시민 이익에 부합하도록 수도권 재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수도권 재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재편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우선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몇 달 전이 아닌,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돼 온 시대적 과제이며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 6개구를 접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하루 16만명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소비하고 있다”며 “행정구역만 다를 뿐, 사실상 많은 기능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대해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홍연교에서 카페 ‘폭포’에 이르는 약 150m 구간을 상업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이를 통해 홍제천 폭포마당의 일부 벽면과 하부 시설 천장에 금속 재질의 거울을 설치한다.특히 벽면 거울은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반사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할 전망이다.또한 통일감 없는 바닥 포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수산물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구는 관내 업소에서 수거한 수산물 및 수산물가공품에 대해 ‘식품 전용 방사능 측정기’로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현재까지 구가 수거한 수산물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방사능 검사 및 관리 체계는 3단계로 이뤄져 있다.1단계 구 자체 신속 검사 후 일정 기준치 이상 확인될 경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정밀 검사를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가 검사를 실시
[서울시정일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0분 동안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함신익과 심포니 S.O.N.G 오케스트라’가 구민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바리톤 양준모가 협연한다.무료 공연으로 구민을 비롯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구는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셸터, 온열의자, 바람막이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스마트셸터는 냉난방기, CCTV, 구정홍보판,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살균기, 무선충전기, 자동문 등을 갖추고 있다.올겨울에 처음 6곳에 설치했으며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운영된다.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44곳에 설치했다.바깥 기온이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와 의자 표면 온도를 38도까지 높인다.운영시간은 역시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