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K-배터리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경기도와 여주시, ㈜그리너지는 11일 여주시 점동면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너지 신소재 K-배터리 생산시설 기공식’을 열었다.(주)그리너지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테슬라, 애플 등 글로벌 전기차, 2차전지 분야 엔지니어들이 2017년 2월 설립한 외국인 투자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그리너지가 개발한 리튬티탄산화물(LTO)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 2~3시 경 고농도 오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행동요령 홍보 강화에 나섰다.오존은 오염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물질이 아니라, 오염원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햇빛을 받아 생성된다.고농도의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나 눈 등 인체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농작물이나 식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수확량 감소나 잎이 마르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일사량이 높은 여름철에는 ‘오존 대응 6대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주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비는 그쳐가고 있지만, 남부지방은 가뭄이 다소 해소 되었다는데 중부지방은 조금만 더 내렸으면......대부분 지역에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이처럼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해졌는데, 낮에도 10도 전후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 모든 외교 중심은 경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원전·반도체·공급망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집에 설치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지난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14개 시·도교육청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2만 4,065명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이 중 폐암 의심자는 139명, 폐암 확진자는 3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폐암 의심자 139명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정기 검진이 필요하며 계속해서 동일한 근무 환경에 노출되면 폐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원인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1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낮고요.찬 바람에 체감상으로는 이보다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오늘 낮 기온도 서울이 영상 2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고,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35%를 기록했으며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0%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친환경보일러 보급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깨끗한 대기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저녹스 친환경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 열효율인 80%에 비해 12% 높아 난방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또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가정용 일반보일러의 1/8에 불과해 난방비 절약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저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 구는 국시비 4억 3천여 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운 금천구는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를 설치했다.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가 설치된 곳은 독산역 인근 벚꽃로와 범안로 구간이다.이곳은 교통량이 많고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다.흡착필터는 카본필터가 내장된 특수직물이다.가로 181㎝ 세로 38㎝ 길이의 현수막 형태로 총 42개를 제작해 벚꽃로에 21개, 범안로에 21개를 설치했다.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이며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올해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난방비도 절약해주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일반보일러 대비 약 79% 줄이고 열효율은 92% 이상으로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구는 보일러 1대당 저소득가구에 65만원, 일반가구에 15만원을 지원한다.이는 자체 구비를 추가로 편성해 타 자치구 대비 5만원을 더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가정용 보일러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안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환경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이륜자동차의 매연 배출량은 일반 자동차의 5배에나 달하며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의 주범인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도 최대 1만 배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과거에는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차만 정기검사 대상이었으나 2021년부터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차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고 정기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만 4천대를 하반기에 추가 보급해 연내 총 13.9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가지원 예산은 총 25.2억원 규모로 시는 보조금 지급 요건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추가보급으로 노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 설치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공동주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 및 공공임대주택의 보일러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4천톤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를 위해 ’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50% 감축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감축에 집중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건설공사장 등 생활권 배출원 120개소, 매연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62대를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친환경기동반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건설공사장, 무허가 배출시설, 매연저감장치 제거 차량 등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시는 건설공사장 내 미세먼지 배출원인 건설기계, 야외 절단공정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부착된 저감장치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대형 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열효율 92% 이상으로 높아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구는 지난해 약 7억 5천만원 상당의 3,739대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8억원을 투입해 5,700여대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2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2배가 늘어난 11.5만대로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6.1만대를 지원했으며 공공임대, 신축 등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된 보일러 약 17.4만대를 포함하면 약 23.5만대의 친환경보일러가 보급됐다.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대당 10만원으로 책정했다.지원금액이 줄어든 대신 보급물량을 2배로 늘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를 더욱 많이 보급하려는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 지역의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1년 서울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8㎍/㎥로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다.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08년 26㎍/㎥ 대비 약 23% 감소했으며 ’20년의 21㎍/㎥과 비교해서도 1㎍/㎥ 줄어든 수치다.월별로는 상반기의 경우 3월에는 비상저감조치가 3회 발령되고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좋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으나, 하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낮아져서 9월의 경우 7㎍/㎥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에 설치했다.수원시는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과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50kW 용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1기씩 설치했다.11월 초 공사를 시작해 12월 13일 완공했고 16일 운영을 시작한다.가로등 형태 급속충전기를 노상주차장에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두 곳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완속 충전기보다 충전속도가 7배 정도 빠르다.내년 3월까지 영통동, 망포동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관련 부서와
[서울시정일보] 다음 달부터 실시간으로 현장의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등을 측정하는 모바일랩이 서울시 곳곳의 도로 위를 달린다.모바일랩은 친환경 전기차 2대에 최첨단 장비를 탑재해 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까지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한다.특히 달리며 실시간으로 대기오염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하는 만큼 자동차와 같은 이동오염원에 대한 기여도 분석에 강점이 있다.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랩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추진한다.이는 시의
[서울시정일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경기지역 요소수 품귀사태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장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이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 데 대해 “요소수 품귀 사태로 경기도 교통과 물류·운송·건설·농업,·소방 등 전 분야에 걸친 타격이 우려되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행감 시작 전인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의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하루 88만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품질을 시내버스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로 정류소와 차량 등 낙후된 시설을 대폭 개선한다.'26년까지 1,271개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BIT를 추가 도입해 현재 32.4%에 불과한 BIT 설치율을 55.5%까지 끌어올린다.마을버스 정류장 2곳 중 1곳에서 시내버스처럼 버스 도착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 BIT 유지·관리 주체도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마을버스 업체에서 서울시로 일원화해 고장 등 상황에 보다 신속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기력발전 공장의 환경설비 추가 신설을 마치고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기력발전 : 보일러에서 연료를 연소시켜 물을 가열해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로 터빈을 회전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포스코는 강화되는 정부의 대기환경 규제 정책에 대응하고, 이에 관련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고자 광양제철소 기력발전 공장의 질소산화물(NOx) 제거 능력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를 추진했다. 광양제철소는 약 2년 6개월에 걸쳐 총 9기의 기력발전 설비에 SCR 신설을 마쳤다. 기존 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