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심지인 ‘창경궁로’가 걷기 편한 중심 보행거리로 거듭나면서 명칭에 걸맞는 역사성과 의미를 살린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넓어진 도보와 함께 문화·상업·교통·녹지가 아우르는 도심지로 변신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다.서울시는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까지 약 0.45km 구간을 대상으로 ‘창경궁로 도로공간재편’ 공사를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창경궁로는 종묘, 창경궁 등 서울시의 주요 문화유산 길목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3가·종로5가·을지로4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에 있는 방산시장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방산시장 동행세일 기간은 2020년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로 단 3일간만 진행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 동안 시행되는 행사로 전국 여러 지역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서울, 전주, 안양 등 여러 곳에서 진행하고 있어 일정을 참고한 후 참여하면 된다.7월 7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방산시장은 포장, 인쇄 관련 전문 종합 시장으로 생산 및 유통 모든 과정을 처리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을지로 명물거리인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가 마련하는 '2019 을지로 노맥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노가리 골목 일대 20개 업소가 참여한다. 첫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7시부터 밤10시까지, 이튿날은 오후3시부터 밤10시까지 이어진다.노맥 축제는 기간 중 단돈 1000원에 생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이다. 평소 3500원~4000원선인 생맥주를 같
[서울시정일보] 지난 2016년 4월 을지로 골목길 투어 '을지유람'을 처음 선보였던 서울 중구가 3년 만에 '을지유람 2탄'을 내놓는다.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新을지유람'을 정식 운영한다.기존 을지유람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공구, 조각, 타일·도기, 철공소 밀집거리 등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을지로가 품고 있는 산업들을 보여주는 투어였다. 반면 新을지유람은 방산시장에서 청계대림상가를 잇는, 을지로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시작되는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1월 17일까지 상인들을 대상으로 매출향상 서비스 업 릴레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상인들 스스로 의식을 개혁하고 서비스를 개선해야 침체되어가는 상권을 살릴 수 있다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동기를 바탕으...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학생들의 창의성은 단순한 미학적 상상력이 아니라 일상이 녹아 있는 환경으로부터 배양된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일상의 소통 공간인 광장시장, 방산시장을 대상으로 학생 및 동반가족이 함께 건축을 체험하고 배우는 2016 서울 학생 건축학교를 7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운영한다. 초등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21일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을 앞두고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식약처는 초콜릿·캔디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명동의 지하철입구와 버스정류장, 교차로 등에서는 노점을 할 수 없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준공에 맞춰 이 일대 노점 및 노상적치물이 깨끗이 정비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계획을 마련하였다.노점실명제 등 제도적으로 노점을 관리하고, 노점 밀집지역을 집중관리해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이 주목적이다. 기업형, 시민불편형 및 신발생 노점을 강력 정비해 노점을 점진적으로 감축하는 것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이 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