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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앞두고 초콜릿 업체 위생점검

[사회]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앞두고 초콜릿 업체 위생점검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1.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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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반업체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청…명단도 공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21일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을 앞두고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초콜릿·캔디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방산시장에서 파는 수제 쵸코렛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위반업체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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