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6일이다.삶은 호흡하는것이 아니라행위를 하는 것이다 - 루 소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 -엘리자베스 배리트 브라우닝(1806년 오늘 태어난 영국시인)3월6일 오늘은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수액, 위장병이나 성인병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유기준 후보가 10일 불출마 결정과 동시에 홍문종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함에 따라 경선 막판 돌발변수가 발생했다.유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이번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오랜기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켜봐온 홍문종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훌륭한 자질과 경험을 갖춘 분”이라고 밝히며 단일화를 선언했다.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홍 후보도 “힘을 합쳐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말을 했고, 유 의원이 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12일 예정된 가운데 현재 삼자구도가 추가적인 단일화 등으로 급변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현재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구도는 친홍계와 바른정당 탈당파의 지원을 받고 있는 김성태 후보, 중립지대 단일화에 성공한 한선교 후보, 친박계로 분류되는 홍문종·유기준 후보까지 총 크게 3개의 계파가 경선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중립지대 후보로 분류되는 한선교-조경태-이주영 후보는 ‘계파정치 종식’을 외치며 단일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홍문종·유기준
하루에도 2~3개씩 올라오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페이스북이 지난달 28일 이후 아무런 글도 올라오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홍 대표는 평소 SNS를 통해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등 대중과 소통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했다.그러나 지난 달 28일 “박근혜 사당화 7년 동안 아무런 말도 못하더니만 홍준표 5개월을 사당화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라며 친박계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남긴 후 홍 대표의 SNS에서는 추가적인 글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이에 따라 홍 대표가 잦은 막말로 구설수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콘택트렌즈는 물 등이 접촉할 경우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의 감염 확률이 높아지므로 물놀이 시 주의가 필...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위생 가이드’ 표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외식업체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위생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00년(1912년~2010년)간 우리나라 6대 도시 평균 기온이 약 1.8℃ 상승했고 기온이 1℃ 상승할 때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및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건수는 각각 47.8%, 19.2% 및 5.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식품 선택 및 영업자 연구개발 등에 도움을 주고자「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현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책자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원료, 기능성내용,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을 가진 원료․성분, 기능성 내용, 일일섭취량, 섭취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웰빙 및 고령화 영향으로 건강기능을 표방하는 식품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의 18세 이상 급식이용 직장인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이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싱겁게 먹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 기간 중 직장인 2,529명(남자 1,292명, 여자 1,237명)을 대상으로 평소 자신들이 선호하는 짠맛 정도의 측정 결과를 분석하였다.조사는 5단계 농도(0.08, 0.16, 0.31, 0.63, 1.25%)로 조제된 콩나물국 시료를 각각 시음한 후 개인별로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