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일(토) 오후 마포대교 하부에 조성된 ‘여의롤장’을 찾아 새롭게 탄생한 시민 공간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오 시장은 자전거, 퀵보드, 휠체어 등 다양한 수단으로 여의롤장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스포츠 시연을 보며 응원했다. 여의롤장은 자전거, 휠체어, 스케이트 등을 자유롭게 탈수 있는 ‘롤링존’, 가벼운 러닝과 러닝 전 스트레칭 등을 할수 있는 ‘플레잉존’과 ‘휴게존’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오 시장은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오후 6시, 서울의 겨울철 도심 명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개장 세리머니에 참여한다.서울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으로의 회복 시행에 발맞춰, 도심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한다.21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총 54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개장 첫날인 21일에는 개장식 이후 19시 30분부터 시민들에게 무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시설물을 이용해 매년 10건 이상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고와 관련해 대표적인 사례들을 공개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보이스피싱은 스마트폰, 일반전화 등 통신매체를 이용해 타인의 금품을 갈취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사기 수법을 의미한다.보이스피싱 사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다.하루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특성 상, 지하철이 보이스피싱을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98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하철 물품보관함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서울교통공사의 물품보관함 사업은 기존에는 임대사업자가 사업성 있는 역 위주로만 운영해 많은 민원이 제기 되었으나 공사 직영체제로 탈바꿈하면서 보관함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요금도 내려가는 등 많은 시민들이 애용했다.작년에는 한 달 이용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는 대표적인 편의시설로 주목 받았다.하지만, 현재는 코로나 등 여파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송파관광정보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송파관광정보센터는 2015년에 조성되어 외국어 안내서비스, 관광기념품 판매, 크로마키존 체험 등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센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의 이용편의와 안전을 위해 센터를 정비했다.실제로 센터 방문객은 2017년 10,793명에서 2018년 13,613명,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내에 생활물류 지원센터를 최대 100여 곳 설치해 운영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이동수단을 넘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지하철 내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수도권 택배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물류부지 포화와 인력부족 등 물류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도시철도 기반 생활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2022년까지 3년간 최대 100개소의
[서울시정일보] 20일부터 ‘T-Locker 또타라커’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내 279개 역에 있는 5,500여개 무인 물품보관함을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물품보관함 찾기, 사용 현황 조회도 가능해 물품보관함에 갔다가 빈 함이 없어 낭패를 보는 일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타라커’는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무인 물품보관함이다.서울교통공사는 '18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또타라커 운영을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혼돈의 대한민국 다사다난한 올해의 한해가 간다.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유실물 물품보관함에서 언제든지 찾으세요”-서울교통공사, 시민 편의 위해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 시작. 지난 11월부터 운영…유실물센터 영업 종료 후에도 물건 찾을 수 있어 호평②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 야외 썰매장…15일엔 ‘썰매선수권 대회’ 개최-14(토)~15(일), 바퀴달린 썰매를 직접 만들어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보관하는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서울형 도심물류체계’는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물류 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물류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도심 생활 물류 체계를 말한다.최근 택배물동량이 늘어나고 수도권 지역 집중이 심화되면서 물류업계는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증가, 근로환경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택배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로운송 의존도가 심화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회용품 대여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는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다.구는 이달 초 용산구청 자원순환과 사무실에 18㎡ 규모 대여소를 설치했다. 대여소 한편에 물품보관함을 뒀으며 스테인리스컵, 접시, 유리잔, 대용량 전기포트 등 10종 1000여개 물품을 갖췄다.구청 각 부서 회의, 행사 시 필요한 물품을 여기서 빌리면 된다. 대여일로부터 1주일 전 구 자원순환과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22일 구청의 한 여직원은 “오늘 회의가
[서울시정일보///황문권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팀 홍길동 경위입니다. 선생님 금융정보가 노출되어 도박계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른 계좌도 위험하니 잔고를 모두 국가 안전계좌로 이체하세요.」 지난해 7,239명을 울린 수사기관‧금감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하 ‘기관 사칭형’)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이제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보관함 위치와 비밀번호, 결제방법까지 문자로 전송되는 똑똑한 물품보관함 ‘해피박스’를 5~8호선 전 역에서 만날 수 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새로운 지하철 물품보관함 ‘해피박스(Happy Box)...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추석명절, 특히 주의해야 할 보이스피싱 수법은? 이러한 수법 중 특히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택배문자」에 속지 마세요. ‘택배 배송 지연’, ‘배송 주소지 확인’, ‘추석선물 도착’. 이런 문자메시지 한번쯤은 받아본 적 있으시죠?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과 스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지하철 5678호선 역 내 물품보관함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했다.이용절차가 8단계에서 2단계로 간편해지고 이용 요금도 최대 50%까지 저렴해진다.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새로운 지하철 물품보관함 '해피박스(Happy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전단지를 무차별로 뿌리고 개별 연락을 통해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 신청사 내 시민청이 21일(일) 개관 100일을 맞는다. 그동안 33만 여명('13년 4.17 현재)의 발길이 이어졌고, 휴관일을 제외하면 일평균 3,800여명이 시민청을 방문했다. 개관 이후 시민청에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고, 시는 이를 수렴해 지금의 시민청을 일구어 냈다. 그동안 주요 시민 의견으로는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 안내사인과 휴지통이 부족한 것 같아요.”, “각종 콘서트, 장터 등이 운영되는 활짝라운지(시민플라자)의 조명이 너무 어두워요”, “여행용 가방을 넣
[서울시정일보 황권선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성규)은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폭발사건의 용의자가 동일인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현재까지 고속터미널 CCTV 분석한 바 서울역 CCTV에 촬영된 용의자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나 국과수에 분석 의뢰한 증거물에 대한 중간감식 결과상으로는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공통적으로 가방, 배터리, 디지털 타이머, 전선 등이 발견되었고, 가방은 등산용 배낭(20L)으로 심하게 소훼되었으나 상표 등으로 보아 동일 제품으로 판단하고 있다.수거 증거품 중 배터리는 3.5×17.5×6cm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