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4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
[서울시정일보] 불경기에도 여름철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건설업체들 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지역내 최초로 히든키친과 보조주방을 선보이고, 트렌드에 맞춰 실내놀이터, 암벽등반, 스파식 사우나시설 등을 갖추는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는 지역내 최초로 ‘히든키친&rsqu
[서울시정일보] 부동산 6월의 분양 정보를 소개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45가구(49%), 지방은 2만1,091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2만245가구)이 6.1% 증가했고, 지방은 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동부건설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서울 동자4구역 주상복합 신축현장 등 11개 현장의 에어컨 냉매 배관공사 등을 다른 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 2억3900만원을 정당한 이유 없이 감액했다. 이는 하도급법 제 11조(감액금지) 제 1항의 규정에 위반된다.또한 멀티에어컨 냉매 배관공사 위탁 과정에서 추가 공사가 발생했으나, 이에 대한 서면 계약서를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토목사업과 마찬가지로 건축사업도 실적에 목말라했으며, 경쟁업체들의 견제에 시달려야 했다. 이 때문에 포스코건설은 출범 이전부터 거양개발과 PEC가 추진해오던 자체 개발사업을 수행하거나 포스코 관련 사업을 수행하면서 건축사업 역량을 쌓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1993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22일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된 서울시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에서 부실시공 결함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감독 소홀 가능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도로 사고의 화살을 시공사로만 돌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고 있어 서울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서울시는 ...
[서울시정일보-장영기 기자]롯데건설이 방사선을 차단할 수 있는 콘크리트 기술과 매입말뚝의 지지력 증대 공법(약칭: 스마트파일 공법)을 개발했다.롯데건설은 지난 4일 25cm 두께로 방사선을 99%이상 차단할 수 있는 방사선 차폐 콘크리트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동양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이번 기술은 철을 제련하는 제철과정에서...
[서울시정일보 김원재 기자] "발주한 부서에서 계약 내용에는 없던 공사를 더 시켜놓고 추가 비용을 주지 않았습니다" "약속한 시간보다 공사기간을 앞당겨 끝내라는데 공사가 그렇게 쉬운 일인가요?" "하자가 왜 발생했는지 정확한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일단 시행사에게 보수하라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면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경기북부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을 세계적인 생산지로 육성 발전시키데 중추적 역활을 수행할「섬유종합지원센터」건립공사의 턴키 사업자로 동부건설(주)이 적격심사와 가격심사를 거쳐 지난 28일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도는 국내 최대의 의류산업 유통 중심지인 서울과 인접한 최적의 섬유소재 생산지로써 특히, 니트 분야는 전국최대인 52%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그중 39%가 경기북부에 밀집하여 분업화, 전문화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문에서 완제품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4대 생활권에 지역거점형 유통단지 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든파이브의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결과 지난해 4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서울복합물류 컨소시엄’과 20일 사업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사업협약서를 체결한 컨소시엄은 현대로지엠(주)과 (주)한진이 최대출자자로 참여했고 산업은행, 하나대투증권, 중소기업은행, 현대건설, 동부건설, 씨제이건설, 보람건설이 참여했으며 SH공사도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이번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총 10개 업체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