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강남구 반려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강남구 내 반려견은 전년 대비 3천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지금까지 반려견 2,09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반기 일정은 ▲4월 20일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 ▲4월 28일 개포동근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만약 앱에 등록한
[서울시정일보] “집을 오래 비우게 된다면 반려동물 혼자 두지 말고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맡겨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위탁 돌봄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취약계층 26.8%가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을 집에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민간에서 운영하는 위탁시설이 많이 있지만 위탁 비용이 1일 평균 6만원 이상으로 취약계층이 편하게 이용하기에는 큰 부담이 있다.서울 강서구의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취약계층이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 돌봄
[서울시정일보] 서울송파구가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추진한다.최근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2022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월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 중 1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반려동물 병원 진료 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겪는 계층이다.이에 서울에서 두 번째인 3만 6천 마리의 등록동물이 있는 송파구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며 동물복지에 힘쓰고 있다.지난해 구의 지원으로 총 81마리의 생명이 병원진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올해 무주골공원 등 11개 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총 13대를 설치해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시스템’은 △앱을 통한 회원가입 △반려동물 배변 봉투 지급 △배변 처리 수거함 이용 △나만의 산책 및 배변 기록 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을 높여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른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각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시는 자체 개발한 어플과 자판기·수거함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을 운영한다.풉풉 앱에 가입 후 자판기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친환경 배변봉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배설물을 담아 수거함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펫티켓과 반려견 상식을 겨루는 ‘도전 댕댕 골든벨’ 댕댕이의 인내심 테스트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인·반려견 함께 뛰는 ‘미니 댕댕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견생네컷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행동교정상담 등이 마련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오후 1시에는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17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2023 마로니에 펫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각종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다.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존 무대존 어질리티존 부스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운영존’에서는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받고 미용·위생관리 요령을 배워볼 수 있다.또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별도의 포토존도 조성한다.‘무대존’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외출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이웃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반려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개 외출하~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즐겁~개, 외출하~개’ 교육은 북서울 꿈의 숲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3명과 함께 반려견과 외출시 기초 교육인 리드워킹과 평행걷기를 통한 대견반응 낮추기 등을 실시한 후, 교육 참여 반려가족별 외출시 문제행동에 대해 전문가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교육은 무료이며 동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15일~29일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구는 2020년부터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1493마리의 반려견과 2174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놀이터에서는 위생미용·리드줄 만들기·산책교육 등을 배울 수 있고 반려견 놀이기구, 볼풀장,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4월 15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4월 22일 SETEC 주차장 4월 29일 강남구청 작은 주차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약 30%에 해당하는 1천500만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가 민원인 반려동물 대기쉼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비반려인이 반려견 짖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반려동물 동반 민원인이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배려다.반려동물 대기 쉼터는 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 출입구 옆에 마련됐다.한남동 소재 동물병원의 후원으로 대기 펜스를 설치했으며 배변 패드 및 봉투 등도 비치했다.신용달 한남동장은 “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루어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해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화성시가 14일 서신면 백미리 ‘백미힐링마당’에 두 번째 반려가족놀이터를 개장했다.이번에 개장한 반려가족놀이터는 총면적 1천690㎡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 음수대,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동물등록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소유자가 동반 입장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서해바다가 보이는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바로 옆 캠핑장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
[서울시정일보 이호영 기자] 서울 송파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생태계상위포식자가 전무한 야생화된 들개는, 높은 번식률과 광범위한 분포 그리고 넓은 활동 반경 등에 따라 개체수가 크게 늘면서 일반 가옥의 가축 피해는 물론 공원과 산책길 등에서 마주치는 일반 시민에게 공포감을 주는 등 각종 피해를 일으키는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이에 김포시는 가축 피해 및 인명 사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들개 포획반’을 운영한다.시민제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틀을 신속하게 설치, 포획하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해에는 100여 마리 올해 2월 현재까지는 44마리를 생포했다.이처럼 김포시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설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견 쉼터는 2018년 추석부터 실시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노원구의 대표적 동물복지 서비스다.연휴 기간 유기견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반려인에게 애견호텔 등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됐다.올 설 연휴 반려견쉼터는 1월 21일부터 1월 23일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쉼터는 크게 놀이터 호텔장 홍보부스로 구성된다.놀이터는 성별과 체급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내구성 좋은 철재 울타리로 설치된다.다양한 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생활밀착형 온라인 서비스 40개를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해 정부24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정부24는 국민 편의와 민원처리의 신속함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과 같은 방문 신청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제공해왔다.11월부터는 그간 주민센터 또는 민원처리기관을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 ‘동물등록 변경신고’ 등 10개의 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하반기 ‘반려견 행동 교정 아카데미’ 참가 희망자를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선착순 50가구 접수한다.구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훈련사 면담을 진행해 최종 25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며 면담 일정은 별도로 안내한다.대상은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는 강남구민이며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교육비용은 무료고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아카데미 참여 가구는 제외된다.구는 본 프로그램을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참가자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지난달 울산에서 8살 아이가 개에 물려 크게 다치면서 사고견에 대한 안락사까지 논의되는 등 큰 파장이 있었다. 이런 개물림사고는 해마다 2천 건 이상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해 상담하고 반려동물의 행동교정을 돕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하고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도 25가구가 참여해 참여자의 96% 이상이 반려동물 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민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7.1일~8.31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기간 내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 등록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 과태료’가 면제된다.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