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는 2015년 설립 이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주된 사업은 고독사 방지 말벗 사업, 반찬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 주거 환경개선 사업, 물품 지원사업 등이 있다.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위기 이웃 반찬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1회, 반찬 3종을 50세~64세 독거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식량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생계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장현지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 멀고 거동이 불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직접 동네까지 선생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이로써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올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옥선)는 지난 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25가구에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정서지원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봄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에 나섰다.앞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음식을 선정했으며 위원들은 “봄이 되면 햇김치를 먹고싶어진다”는 의견을 모아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손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3월 말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효도숙식 경로당의 첫 입주 어르신을 모집한다.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제1호로 탄생할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중 2, 3층을 사용하며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다.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큰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주민참여 효도밥상’ 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간호사 방문을 통한 당뇨, 고혈압 등 건강 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로 지난해 4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지난해 17개 급식 기관에서 시작해 올해 1월 급식 기관 15개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4월부터는 총 32개의 급식 기관에서 1,500명의 독거 어르신이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3월 15일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로자 34명을‘제13기 국민추천포상’수상자로 선정하고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정부포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로 ‘국민이 직접 뽑는 포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3기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일년 동안 국민이 추천한 912건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조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또한, 지난해 10월 대국민 온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철3사랑회 위원들은 겉절이, 메추리알 등 반찬 세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손대홍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신은철 철산3동장은 “오늘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
[서울시정일보]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며 노인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노인 건강 복지 ▲사회적 고립 ▲경제적 문제 ▲노인 친화적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국내 노인인구는 연평균 4.6%씩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총 인구의 27.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서울시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7.6%로 타 지자체에 비해 비중이 높다.이에 따라, 구는 의·식·주 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수준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을 통해 안부 확인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지난 2년간 중장년 1인가구 570명에게 밀키트·발효유를 1인당 20~30회 지원했다.2023년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전반적으로 만족, 87%가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주 2회 밀키트, 발효유 지원을 매개로 고독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무선 청력 보조기기 사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인성 난청환자가 약 230만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약 38%에 이른다고 한다.또한, 난청 노인의 경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약 2배 높고 외부 자극에 둔감해 뇌 기능 퇴화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가능성이 있어 치매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이에 구는 건강 약자를 위한 기술 동행의 실현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노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24개 세탁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계절이 지난 묵은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1,000가구에 협약세탁소에서 방문해 침구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부부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이며 1가구 당 최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단월면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거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하며 생활밀착형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지난 달 청운면 3명, 양동면 1명, 단월면 1명의 지킴이가 배정돼 관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단월면은 저소득 보훈유공자 돌봄을 위한 가정방문에 나서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과거 전쟁에 참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의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가 14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지난 3개월의 따뜻한 겨울나기 속 ‘중구의 이색 기부’를 소개한다.특별한 개인 기부자 오종춘 후원자님은 ‘1걸음 당 1원 기부’를 결심한 후 1년간 걸어서 만들어 낸 5,774,344원을 전달했다.마음에 품은 다짐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기부까지 연계했다는 데서 의미가 깊다.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기부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새마을금고 중구이사장협의회는 중구 소재 10개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쌀 165포를 기부했다.국립중앙
[서울시정일보] 효는 부모님을 극진히 섬기면서 자식 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참 인간애의 실현이 효(孝)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동양의 오랜 전통이며 생활의 기본질서요, 지혜다.효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이다.즉 효는 백행의 근본이자 삶의 바탕인 것이다."나" 라는 존재는 부모와 조상으로 연결된 천륜으로서 자손만대에 똑 같은 명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효의 정신은 "조상의 영혼과 함께하고 있다"고 본다.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요, 효는 순천법조(順天法祖)라 하여 "하늘을 따르고 선조를 본받는다"는 뜻으로도 이해한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353건,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건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쳐 총 700만원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이 수익금을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 관내 후암동 주민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선물했다. 어르신들께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한부모가정에 명절 위문금 전달을 마치고 다가올 명절 연휴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먼저 지난 2일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지역 내 보훈대상자 3,142명에게 1인당 3만원씩 총 9천 4백여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또한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에도 설맞이 위문금 총 742만원이 지급된다.지난 5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356세대에는 1세대당 2만원이 전달됐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는 입소자 1인당 1만원을 6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1일 개최했다.정부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교통 안전관리, 화재 예방,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관계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설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특별교통대책